우리 군은 민선 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
지난 11일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관내 농, 축협(협의회장 김문종)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혈액수급 안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NH농협 전북본주장을 비롯한 진안관내 농, 축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NH김영일 전북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문
지난 5일, 필리핀 퀴리노주 계절근로자 9명이 입국,다섯 농가에 배치됐다.이들은 진안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필리핀 퀴리노주 계절근로자들로, 지난 1월 진안군 담당부서와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그리고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색맹검사, 신체검사, 심층면접 등을 통해 엄격하게 선발한 퀴리노주 150명, 이사벨라주 125명, 마갈레스 60명 중 가장 먼저 입국하게 된 근로자들이다.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농가와 계절근로자들은 인권보호와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교육 및 표준근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로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등 총 4가구에 대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자이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
각종 질병과 암 등의 발병 원인은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늘 빠지지 않는 요소이다.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좋은 토양, 친환경적 방제 등으로 농약 사용을 하지 않거나 크게 줄이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농약 사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살충제 부분에 있어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이용한 천적농법이 있다. 스마트팜 12년차, 딸기 생산 10년차, 천적 방제 5년차인 대구의 한 딸기농가를 방문했다.◆천적곤충 활용한 진로직업체험까지대구 팔공산 IC 인근에 위치한 '딸기家味치다(딸기가미치다)' 농장의 도은
진안군이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홍보하고 나섰다.진안군은 농민들의 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5%까지 지원한다.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보험대상 품목은 벼, 고추, 인삼, 시설작물 등 70여개 품목이며, 특히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정원 및 자투리 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천2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쓰레기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전춘성 군수는 "금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이 농협중앙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23그룹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 3월2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례회의에서 상장을 수상했다. 농협은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형 23그룹으로, 총 27개의 농협이 소속돼 있다.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는 경제사업 19개 항목, 신용사업 6개 항목, 교육지원사업 23개 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농협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김연태 조합장은 "임직원 및 조합
봄이 찾아왔다.유난히 변덕스럽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차갑게 굳어있던 대지와 초록빛을 잃은 식물들이 알록달록한 색과 녹색 내음의 향기를 피우는 계절, 봄이 돌아왔다.봄 하면 각자 떠오르는 것들이 다를 것. 그리고 떠오르는 것 들 중 과일을 빼놓을 수 없다.또한 봄 제철 과일 중, 딸기가 그중 제일이다.봄 하면 딸기, 딸기 하면 봄이 떠오르는 계절을 맞아 성수면에서 스마트팜을 통해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두드림 딸기'를 찾았다.올해로 귀농 3년 차를 맞이한 '두드림 딸기'의 이영란(43), 오동훈(47) 대표 부부. 그리고 성수면에서
지난 20일 진안군 농민회(회장 박시진)는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영농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농전북도연맹 황양택 의장,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관내 각종 기관단체장들,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농민의 기본권 확대와 농업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토론했다. 영농발대식은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의 대회사, 내빈들의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과 풍년 기원 고사를 통해 농업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농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식초 및 장류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한'2024년도 농산가공아카데미 교육'이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장류 및 식초 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농업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28시간 교육을 진행,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1~3 주차는 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마루 대표 정석태 박사가 식초 이론 및 실무기술 과정, 전통 메주 및 된장, 간장 이론 및 실무기술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 4~5 주차는 국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이 된다.이번 의견수렴 대상 토지는 관내 총 14만 4천141필지이며,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을 마쳤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사업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 이후 여러 단체, 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적극적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남기)은 지난 18일,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과 산림자원연계 및 인적자원개발 부문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가능토록 하는 MOU를 체결했다.그동안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이 가능한 여러 기관과 단체를 찾아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는 추진단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사업 및
진안군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서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에 밝혔다.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4월 1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영농편의를 위해 실시됐으며 백운농협 성수지점 특수미 창고 앞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주),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유)삼정기계) 정비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반을 편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내 2개소가 선정됐다.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구.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올해 선정된 곳은 '농업회사법인 자연맘'과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맘은 용담면에 위치한 농촌돌봄농장으로 인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서 보관하던 신동진 볍씨 307톤에서 발아율이 85% 미만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모내기철을 앞두고 농가들마다 종자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지난 15일 설명자료를 통해 "모래 등 이물 및 미숙립 등을 대력적으로 선별하는 대략정선 후 정밀정선을 위해 저장빈에 보관중인 종자의 단계별 품질관리 차원에서 실시한 저장빈 발아율 검사(23년 12월)에서 16개 빈(1천328톤) 중 5개빈(307톤)에서 발아율이 85% 미만으로 저하되는 현상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전북도 농업인들의 원활한
진안군이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의 적정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밀, 콩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의 생산확대를 도모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2월1일에서 3월 31일,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논 활용 직불제(논 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