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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 이모랑 나랑 민서랑 목욕탕에 갔다.씻고,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서 놀다가 때를 밀러 갔다.나는 이모가 때를 밀어줬다. 이모가 힘들다고 했다. 나도 이모 등을 밀어줬다. 힘들었다.목욕탕에 가서 좋았다. 매달 엄마랑 같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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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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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김장을 했다.가족이 김장을 담았고, 나는 배추를 옮겼다. 큰 고모가 나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붕어빵 사로 갔다.김장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배추를 옮겨서 손이 아팠는데, 큰 고모를 위해서 열심히 했다.내년에도 도와줄 것이다.10만원 받았다. 10만원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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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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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개별 반에 있다가 문치과에 가서 사랑니를 뺐다.되게 아팠다.그런데 집에서 물건을 놓고 갔다. 보듬센터에서 아파서 죽을 뻔 했다.너무 많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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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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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에 친구랑 둘이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을 가던 도중에 카카오 카드를 주웠다. 카카오 분실물 센터에 전화를 해서 분실 신고를 했다.영화를 보던 중간에 문자가 와서 "영화 보는 중이어서 끝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다.영화가 끝나고 저녁밥을 먹고 집에 가던 중에 전화를 했다. 읍내에서 만나서 카드를 카드 주인에게 줬다. 카드 주인이 감사하다고 10번은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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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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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센터에서 춤을 추었다. 나, 병준이, 미선이 누나, 현빈이가 춤을 췄다.춤을 추기 전 노래를 정했다. 애들과 얘기를 했다. '찻잔'으로 하기로 했다.'찻잔'이라는 노래는 시작할 때 1, 2, 3을 한 뒤 오른쪽 발로 땅을 리듬있게 한다. 그리고 몸을 살짝 밑으로 하고 왼쪽, 오른쪽으로 손을 뻗는다.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이유는 12월17일 날 보듬센터 출판기념회를 한다. 지금 배우는 '찻잔' 춤은 출판기념회때 추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얘들과 재미있게 춤을 춰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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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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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할머니 집 갈 준비를 했다. 준비를 하고 나가서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갔다.할머니 댁에 가서 김장을 했다. 나는 배추를 가지고 날랐다. 친척형도 할머니를 도와 드렸다.수육도 먹었다. 그리고 수육이랑 김치랑 해서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그리고 외삼촌이랑 외숙모랑 친척누나랑 친척누나 남자친구가 와서 할아버지 선물을 사다 드렸다. 우리 엄마는 집안 청소를 했다.한별이는 구경을 했다. 외삼촌이 케이크도 사 가지고 오셨다. 그리고 점심으로 갈비를 먹었다. 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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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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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날 체육대회를 했다. 종목은 이어달리기, 축구, 피구, 배구를 했다.이어 달리기는 달리기가 느려서 못 나갔다. 축구는 2대 2, 피구는 2대 0으로 패배했다. 배구는 몇 대 몇인지 모르지만 진 것 같다.체육대회에서 5학년들이 하는 걸 보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우리 팀이 하는 것도 아니고, 5학년 피구를 보는 게 재미있었다.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 신청한 사람들은 파자마 파티를 한다. 하지만 나는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못했다. 파티를 못 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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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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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학교에서 전북유니텍고등학교로 체험을 하러 갔다.나는 베이킹을 신청했다. 신청할 당시에는 11월11일인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빼빼로데이였다.버스를 타고 이동할 동안 당연히 빼빼로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실습실에 들어갔는데 재료가 딱 봐도 빼빼로 재료였다. 쉽기도 했고, 빨리 끝낼 수도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완전 기계적으로 만들어나갔다.친구들과 장난도 치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같이 운동을 다니던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가 유니텍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었다. 그곳에서 만나니 반갑웠다.끝나서는 다 같이 모여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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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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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날 김진숙 선생님이 12시30분에 데리러 오셨다. 교회에 가서 학습을 받았다. 전도사님 한테 받았다. 너무 지루하고 졸렸다. 그래도 참았다.교육을 다 받고 중고등부 예배하는데로 올라갔다. 3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얘기를 듣고 끝났다.교회 끝나고 김진숙 선생님이 행버거를 사 주셨다.토요일은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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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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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온 거 같다. 너무 춥고, 손이 시렵다.아침에 학교 가기가 귀찮아졌다. 나가자마자 귀가 얼 것 같다.그런데 집 뒤에 있는 은행나무는 노랗게 변해있고, 은행들이 막 떨어져 있다.가을이 온 건지, 겨울이 온 건지.헛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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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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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치킨 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치킨 밥이 너무 매웠다. 그래서 물을 6번 연속 먹었다.그래도 너무 맴길래 바로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바로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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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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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화요일에 6학년끼리 졸업여행을 갔다 왔다.전라북도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또 전주로 갔다.평소라면 한옥마을을 갔었을 것 같지만 이번에는 객사로 가서 놀았다. 오락실도 가고, 졸업사진도 찍고, 방탈출도 난생 처음 해 보고,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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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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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선생님은 수학을 너무 많이 시키신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표에 수학을 넣으셨다.수학은 너무 어렵다. 내가 머리가 좋았다면 수학하는 게 재미있을텐데 머리가 안 좋아서 수학이 너무 싫다.중학교 가면 수학이 더 어려워질 텐데.초등학교 꺼를 어려워하면 중학교 때 어떻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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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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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부터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좀 있어서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만 했다.6일에는 열이 39.1도가 나와서 월요일에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 독감 검사를 둘 다 했다.코로나 검사는 음석, 독감은 양성이 나와서 일주일 동안 학교에 안 갔다.검사를 하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싹 낫는 기분이었다. 학교를 안 가서 몸이 싹 낫는 기분이 들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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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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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월요일 오전 10시 쯤 김홍기 병원에 갔다. 접수를 하고 기다리니까 원장님이 불렀다.원장님에게 "목이 아프고, 가래가 있다"고 말했다.내가 "아프기 전에 집에서 코로나 검사를 이틀 동안 했다"고 하니 원장님이 코로나 검사를 안 해도 된다고 하셨다.18년을 살면서 이렇게 강하게 목감기가 걸린 것은 처음이다. 목이 찢어질 것처럼 아프고, 기침할 때는 콜록콜록 해서 힘들어 죽겠다.부디 목이 안 아프고, 보듬 애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보듬센터는 제2의 집이고, 보듬 친구들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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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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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벽 1시에 열이 나서 이모한테 열난다고 했다. 그래서 해열제 먹고, 열이 안 떨어져서 아침에 작은이모 오고,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코로나 검사 받았다.음성이어서 의사 선생님이 독감 감사 하라고 했다. 독감검사하고 기다리다 다시 의사 선생님 한테 갔다.A형 독감이었다. 그래서 진료 받고, 주사 맞고, 약 받고 집에 갔다.집에서 계속 누워 있었다. 밖에 안 나가니까 너무 심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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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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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에 핸드폰을 하는 것 보다 보드게임을 하는 게 더 재미있다.요즘에 핸드폰으로 할 게임도 없고, 볼 영상도 없어서 보드게임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친구들이랑 만나는 낮에도 하고 싶고, 학교에서도 하고 싶다.어제 반 애들이랑 같이 잤는데, 보드게임으르 재미있게 했다. 지금도 하고 싶다.애들이랑 주말에도 만나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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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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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독감이 퍼졌다. 정확히 진안중학교 2학년 1반에 퍼졌는데, 한 명 두 명 정도 걸린 것이 아니라 반 모두가 걸렸다. 그 중 15명 정도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6명은 학교에 나오긴 했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였다.우리 반은 5명 정도 걸렸다.나도 걸릴까 걱정된다. 옆 반은 창문도 안 열고 있어서 바이러스가 득실거린다. 심지어 체육선생님도 걸렸다.난 걸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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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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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학교에서 배가 많이 고팠다. 급식을 먹기 전이 아니라 급식을 먹은 후에 더 배가 고팠다.학교에서 먹으려고 집에서 귤을 챙겨와는데, 애들한테 나눠주느라 한 개 밖에 못 먹었다.수업이 끝나고 방과 후 시간에 정말 배고파서 생각이 없었다.달달한 초콜릿이나 닭강정이 먹고 싶었다.평소에는배가 고파도 머리는 돌아갔는데, 오늘은 별로 배고프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안 돌아갔다.그냥 출출했던 것 같다.이제부터 학교에 간식을 많이 많이 싸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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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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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목요일 아침에 콧물이랑 기침이랑 나와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보건소에 가서 현빈이 오빠 독감주사 맞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서 내가 기운이 없어서 유계임 선생님이 보건실에 가 보라고 해서 가 봤는데 열이 37.2도가 나왔다.그래서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했다. 음성이 나와 집에 가서 누워있었다.콧물이랑 기침이랑 나니까 힘들고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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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1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