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면장 이정열)이 희망근로 사업을 획일적인 사업에서 실속형 공익사업으로 이미지를 개선 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희망근로 사업은 정부가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희망근로 사업은 시행 초기부터 마을정비, 도로변 잡초제거 등 단순노무가 전부였다. 그러나 안천면은 희망근로에 참
지난 24일 진안 재래시장이 시끌벅적했다. 이날 재래시장 분위기는 공연과 체험 그리고 문화 협정식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때문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진안시장 '찐한 꽃 바람 이야기' 문전성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문전성시(진안시장 활성
지난 5월, 동향면 대량리 상양지·하양지 마을의 젊은 청년 28명이 모여 발족한 '양지청년회'가 수박축제를 앞두고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나섰다. 양지청년회(회장 정성환)는 '제15회 동향면민의 날 및 제2회 수박축제'를 앞두고 지난 20일 양지마을 앞 하천 300m 거리에 대한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정성환 청년회장은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이 오는 8월 9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21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실버체조'를 신규강좌로 개설해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요가, 웰빙 건강체조, 웰빙 댄스, 탁구교실, 실버체조 ▲교양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서예, 사군자&m
영호남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연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심신수련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가 7월26일부터 2박3일간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지난 26일에는 서로 처음 만나 영호남 교류 만남을 시작으로 전통놀이 서바이벌, 반딧불이 관찰 등으로 공동체 활동을 했다. 둘째
고용창출기업이 새로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재산세 50% 감면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7일 제6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의원간담회를 통해 진안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8개 조례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진안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용보조금을 지급받는 고용창출기업이 신규 취득한 부동산 중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은 재산세 50%를 감면해
백악기에 형성된 마이산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는 창조경영아카데미 김영한 대표의 발제로 스토리텔링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재명 진안군정평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영엽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지역경제팀 이승형 박사, 군산대학교 사학과 곽장근 교수, 최규영
입법예고를 마친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일부 조정된다. 군은 지난 27일 의원간담회를 통해 주민만족과를 민원소통과로 변경하려던 계획을 수정, 민원봉사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소통의 주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구동수 의원은 "민원소통과로 명칭을 변경하려 하지만 정작 주민들은 소
이제 마을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 마을마다 여름 피서객을 맞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고, 마을축제 준비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가장 기본은 농산물의 수확일 것이다. 하루에도 빠짐없이 논과 밭으로 나가 작물의 상황을 살펴보고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번 마을축제 역시 농부들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 농작물이 잘 팔려나갈 수 있
백운면 남계리에 사는 이영태(53)씨가 지난 19일 군수실을 방문,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배움을 지속하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인 송영선 군수에게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씨는 "한창 공부할 나이에 생활이 어려워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꼭 하고 싶었고,
백운면(면장 유태종)에서는 지난 19일 산림환경연구소, 농협임직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관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 간 인구 늘리기, 내고향 상품 사주기, 직거래 등 백운면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협의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가졌으며, 오후 5시 40분부터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협과 백운면 직원 대 산림환경연구소
기성세대는 한번쯤 편지를 써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세대들은 편지보다는 인터넷 이메일과 문자에 익숙하다. 진안우체국에서는 사람냄새가 그리운 시절, 편지문화확산을 위한 제1회 추억으로 가는 편지 전시회를 오는 7월 30일 진안우체국 영업과 공중실에서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 주최와 (사)한국편지가족 전북지회(회장 서애옥)가 꾸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및 탈빈곤을 위해 조기 자립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로서 소득인정액기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가구에 한 해 최대 5년 동안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양육비가 월 10만원씩 지원되고, 아동의 질병 및 안전사고 발생시 예방조치를 위해서 아동의료비가 매달 2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명수)는 지난 22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민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 관광지내 주요 계곡과 유원지를 중심으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거된 물량은 총 1톤가량으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떠내려 온 일반쓰레기와 잡목, 수초 등이 대부분으로 아직도 관광객이 가져온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가는 행
지난 21일 모시골 석산개발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카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와 전북 녹색연합이 함께 참석하여 석산개발 반대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지에 힘을 실어 주었다. 고영상 대책위원장은 "석산개발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지 그 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
진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군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물놀이 피서 인파가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한 관내 유명 물놀이 유원장소에 안전장비를 설치했다. 안전장비는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이동식거치대,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4종 125점을 물놀이 수변지역 최근접에 전진 배치했고,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성수산 자연휴양림에서 120여명의 4-H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영농 4-H회원과 학교4-H회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야영교육은 첫째날, 개영식과 마이산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해 4-H 이념교육 특강, 송어잡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열린 봉화식에서는 4-H와 지역사회를 위해 4-H이념을 생활화 할 것
지난 20일 용담면(면장 이석근)에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농사일에 지쳐있던 주민들을 위해 한마당 춤잔치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주관한 '사람과 농촌을 이어주는 한마당 춤잔치'에서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KADC(한국댄스공연단)에서 탭댄스, 치어리더팀이 직접 방문,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시작
한번 실추된 신뢰는 좀처럼 회복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신뢰를 잃지 않으려고 매사에 신중하고 논리적이게 행동을 한다. 그런데 군이 용역업체를 선정하면서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용역을 수행할 자격이 없는 업체에 용역을 맡기기 위해 자격제한까지 완화했고, 해당 업체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용역비 조작도 이루어졌다. 이 때문에 감사원 감사에서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광옥, 이하 여성활동센터) 여성봉사회는 노인 4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크로바회관에서 했다. 이날 여성활동센터는 관내 노인 40여 명을 진안읍까지 모셔와 삼계탕을 대접했다. 해마다 여름이면 계절 보양식인 삼계탕을 여성활동센터에서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활동센터는 이날도 노인들을 위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