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안향교(전교 이한석)와 용담향교(전교 김상기)에서는 각각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5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제례가 진행됐다.이날 봉행에서 진안향교는 초헌관에 김재현 전교, 아헌관에 이병기 유림, 종헌관에 김옥봉 유림회원이 맡았고, 용담향교는 초헌관에 전춘성 군수, 아헌관에 김민규 의장, 종헌관에 안병욱 서울유림 지회장이 맡아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전춘성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 젊은 유림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에 밝혔다.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4월 1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따뜻한 나눔, 희망찬 복지'입니다. 수어 표현은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이 해 주셨습니다.먼저 '따뜻하다'라는 표현은 두 손바닥을 배 아래에서부터 위로 스쳐 올려줍니다. '나누다(나눔)'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편 왼 손바닥에,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모로 세운 오른손을 대고 좌우로 스쳐 지나가게 합니다. '한쪽은 내 것이고, 다른 한 쪽은 상대방의 것'이라는 것을 표현합니다.'희망'이라는 표현은 엄지를 편 오른 주먹 바닥으로 손등이 위로 향하게 비스듬히 세운 왼손바닥을 스쳐 올려줍니다.마지막으로 '복지'는 오른손
지난 토요일엔 온몸이 와들와들 떨렸다. 너무나 추웠어.날이 푹해서 창문을 다 열고 청소기를 돌이고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했거든, 아마도 창문을 열고 찬바람을 쐰것, 그리고 머리를 덜 말리고 나온 것이 원인이었나 싶어. 암튼 너무나 추웠어. 라디에이터를 틀고 온돌기 끌어안고 엄마가 P.T병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무릎사이에 넣어주고…. 그렇게 요란을 떨었지.다행히 주일날에는 괜찮았다. 하나님의 은혜지.점점 약해져 가는가, 그런 생각이 들곤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젠 진짜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민주야.건강 잘 챙겨야 한다.
선거철입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가 한창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와 동원입니다. 대중 매체는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람을 모으는 일을 돕습니다. 정당과 후보자들은 선거 공약을 알리고, 그간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합니다. 대중 매체는 이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시각으로 자신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선거가 끝나면 이들의 신뢰는 다시 하락하는 게 일반적입니다.선거기간 유권자들은 대부분 대중 매체를 통해 선거 정보를 접합니다. 우리가 정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
『멋진 신세계』는 암울한 미래 세계를 그린 뛰어난 현대 고전을 남긴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미래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지배하고, 인간의 출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인 미래 예언을 통해 인간의 자유와 도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A. F. 즉 헨리 포드가 T형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해낸 해를 기원으로 삼은 시대의 세
우리 딸이 와서 놀다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 봄비는 기약없시 온다.우수 경첩이 지났다. 마늘밭이 갔든이 마늘이 잘 나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 동네서 8일 날 찰밥해서 먹는대요. 보름은 지나고 해도 좋아요.우리 동생이 와서 고추장을 담아주고 갔다. 나는 걸음을 못 거러서 못 한다.세월이 가다 보이 할 수가 없다.
7일 날 오전에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학교에 갔다. 친구들 간 이야기도 많이 하고, 태극기도 그리고, 공부도 하고, 박후임 선생님께서 간식도 많이 주셔서 모두 맛있개 잘 먹고 재미있개 공부하고 집에 왔다.와서 보니 도우미씨가 한 시 20분에 와는데, 3시도 넘어서 와는데 기다리고 있었다. 걷기 운동도 갓치 하고 갔다.8일은 일자리 하고 11시에 모임하로 갔다. 모두 모여서 좋은 이야기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오다 골프장에 가서 조금 처고 왔다.집에 와서 그리고 회관에 가서 화투 처고 놀았다.10일은 오전에는 집에서 누었섰다. 오
3월 13일 보건진료소 가서 약 타고, 안마기 하고, 치매 금사 밭았습니다.집의로 와서 점심 먹고, 밭에 달래 캐로 갈려고 나섯다. 바람이 부러서 그 바람이 시러서 안 가고 마당 잔디밭에 풀 뽑다 추어서 방으로 드러와 날로 키고 있었습니다.손이 시려서 나이 들면 추이도 못 이기는가바요.강점석 장노님 꺼 녹두죽을 끓려 각고 갔던이 병원 갔다고 해서 김길자 먹어라고 주고 왔습니다.비가 뚝뚝 떠러져 비 많았다.봄을 재축하는 봄비가 하루 걸러 오고 있네요.
3월 9일 날 처음으로 산행을 했다.너무 다리가 아파서 쉬려고 했는데, 끝까지 갔다 왔다. 거기서 밥도 먹었다.고로쇠 축제에도 갔다 왔다.고로쇠 축제에 가서 고로쇠 채취도 하고, 숲 놀이터에도 가고, 너무 재미있었다.다리는 조금 아팠다.
개학전까지 너무 반복되는 일상이었다. 집, 학원, 집의 반복이었다.또 개학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집, 학교, 학원, 집일 뿐이다. 학교라는 항목이 한 개 추가되는 것 뿐이다.아니, 일상이 바뀌는 게 없다.이 심심한 일상이 바뀌면 좋겠다.하루 하루가 지루하다.
3월 11일 4시 30분이 되었다.축구가 시작됐다. 겨울방학동안 축구를 쉰 터라 내 실력은 바닥으로 뚝 떨어져 바닥을 기어가고 있었다.먼저 시작은 달리기였다. 페널트킥 박스를 3바퀴 돌았다. 그런데 갑자기 엄천난 숨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3바퀴 밖에 안 돌았는데도 숨 쉬는 소리가 지구 반대쪽에서도 들릴 것 같았다.'젊었을 때는 체력도 좋고, 6바퀴도 거뜬히 돌았을 텐데…. 벌써 늙었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대략 10분 정도 슈팅훈련을 하고, 바로 경기를 하게 되었다. 슈팅훈련을 할 때도 내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
최근 약 2달 동안 진안에서 전주에 가는 버스를 자주 타게 됐다. 주로 2시 30분 또는 6시 버스를 탄다.6시에는 전주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적다. 진안터미널에서 한 명만 타는 경우도 많다.반면에 2시에는 버스를 타고 전주에 가기 위해 터미널에 있는 사람이 많다. 가끔 버스가 만석이라 타지 못하고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6시 버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일이다.또한 2시 버스에는 전주에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6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6시에 전주에 놀러간다는 생각은 일반적으로 하지
3월 10일 11시 20분에 아빠차 타고 나하고, 엄마하고, 동생이랑 같이 예리 밭에 가서 비닐을 걷었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비닐이 조금밖에 없어서 열심히 했다.12시 40분에 일이 끝나서 집에 가서 목욕을 했다.아빠가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 마이산에 있는 한국관에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음료수를 2개 먹고, 라면 먹고, 고기도 맛있었다.밭에서 일을 해서 힘들었는데,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열심히 일 했다.강병준(진안제일고 3)
새 학기가 시작된 지 2주일 정도 지났다.공부도 열심히 하고, 수업도 잘 듣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열심히 해서 올해는 시험도 잘 보고 싶다.그리고 내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라는 게 좀 믿기지 않는다.고등학교도 고민해야 하는데.아직 꿈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어쨌든 올해는 열심히 살 것이다.
3월 9일 토요일 날 사람들과 함께 가는 길을 갔다.산이 높이 있었고, 사람들이 너무 작게 보인다. 길이 너무 길게 늘어진다. 길은 진훍이 있었다.사람들이 중간에 쉬었다가 갔다. 길이 너무 길어 집중을 안 했다.김밥을 먹고, 또 길에 집중했다.산에서 내려와 행복버스가 와 가지고 고로쇠 축제 구경을 했다.인삼조합에 도착해 가지고 집에 걸어갔다.집에 와서 놀았다.
3월 13일 수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오뎅을 먹었다. 8시에 밖에 나와서 군청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1교시에 폰을 걷고 시험을 봤다. 국어를 했다.2교시에는 수학을 했고, 3교시에는 영어를 했다.점심으로는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하고 꿔바로우, 김치만두, 고기찌개가 나왔다.학교 급식이 정말 맛있었다. 한 달에 한 번, 학교 급식이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5교시에는 선거를 했다. 학교 회장과 부회장을 뽑았다.
3월 8일 금요일에 우리반 친구들, 5학년 동생들과 강정리로 산책을 갔다.처음 간 곳이라 떨렸지만 새롭고 재미있었다.열심히 걷다보니 계곡이 나왔다. 계곡으로 내려가니 물이 많이 없어 웅덩이가 많았다.그러다 우린 알을 발견했다. 작고 동그란 검은색 점이 박혀있는 투명한 알, 작고 동그란 검은색 점이 박혀있지만 길쭉한 모양의 알.바로 개구리 알과 도룡뇽 알이었다.개구리 알을 실제로 본 적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너무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이 점들이 개구리와 도룡뇽이 되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다음에도 또 보면 좋겠다.
새학기가 시작됐다.새학기가 시작되는 것은 좋은데, 과목이 늘어나는게 싫다. 왜냐하면 과목이 많아지면 5교시에서 6교시로 늘어나게 된다.그래서 싫다. 늘어나는 과목은 미술, 과학, 영어, 사회다.그래도 선생님이 바뀌어서 기대가 된다. 2학년 선생님이 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됐으면 좋겠다.새학기가 되면 친구들과 강강술래를 하고 싶다. 강강술래는 손을 잡고 도는 전통놀이다.
안경을 쓰게 됐다. 안경을 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시력이 안 좋았으니까.하지만 왜 이제야 안경을 쓰냐면, 그 이유는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안경을 맞추게 됐다.2월 25일 엄마와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췄다. 안경을 써 보니 세상이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안경이 그렇게 무겁지도 않았다. 아직까지 불편한 점을 모르겠다.물론 라면이나 뜨거운 것을 먹을 때 김이 서리지만, 그 정도는 참고 먹을 수 있다.그리고 안 쓴다고 보이지 않거나, 안경이 없어서 안보이지는 않는다.아직까지 안경에 대해 불편한 점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