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안군수 경선결과 기호 2번 송영선 후보가 경쟁 상대인 기호 1번 이충국 후보를 앞서면서 당선됐다.4월 8일 송영선 후보는 전체 투표인수 997명 중 588표(58.98%)를 득표하면서 405표(40.62%)를 얻은 이충국 후보보다 183표(18.36%) 높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 송영선 후보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민주당에서 두 곳의 여론
세상에 이런 일이 진안에도 있다. 진안읍 군하리 이상섭 씨가 기르던 어미 개가 지난 4월 1일에 새끼 4마리를 낳았다. 그리고 한 옆에서는 토끼 두 마리가 새끼 10마리를 낳았다. 그런데 지난 8일 아침에 강아지 새끼를 들여다보던 이씨는 놀라왔다. 강아지 새끼 사이로 토끼 새끼가 같이 젖을 힘겹게 빨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새끼를 한 마리 더
4월 8일 민주당 군수 및 도의원 후보 경선 결과 송영선 후보 588표, 이충국 후보 405표, 무효표 4표, 김대섭 후보 629표, 권봉화 후보 345표, 무효표 10표
오는 4월 8일 준비된 민주당 우리 지역 경선은 민주당 자체경선으로 치른다고 지난 5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밝혀왔다. 따라서 민주당 전라북도당은 선관위 위탁경선이 아닌 자체경선으로 이번 우리지역 군수 및 도의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선관위는 위탁경선이 취소되면서 지난 5일 발송하려 했던 경선후보자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하지 않았다. 선
지역발전의 궤는 지방선거와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4년마다 선거를 통해 우리지역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인물을 선택한다. 후보자를 선택할 때 공약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우리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공약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럴 듯한 언어로 꾸며진 장밋빛 공약도 있었고 실현 불가능하거나
◆방송·신문 이용 선거운동 확대 방송과 신문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많은 제한이 풀렸다. 군수선거에서 후보자 등은 방송연설시 후보자의 성명·기호·소속정당명·경력·연설요지·통계자료의 방영이 허용된다. 신문광고 규격과 광고위치 등의 제한이 삭제됐고 지역방송시설을 이용한 방송광고도 TV 및
지난달 30일 우리군 공설운동장에서 2010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김완주 도지사, 송영선 군수 등 내빈을 비롯한 도내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4천여 명 참석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각 지역의 대원들이 경합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 한겹말이 수관 옮기기, 3인4각경기, 개인장비 착
개인 부지 매입으로 어려웠던 달길천 하천정비예방사업이 주민설명회를 통해 군과 주민들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계획한 대로 4월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달길천 하천정비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가 이용주 달길마을 이장 집에서 있었다. 문제가 되었던 개인 부지 매입에 대해 소유 주민은 "기본계획에 들어가 있는 땅만 매입을 하고 공사
"병원은 의료이기 전에 하나의 문화이다."라고 말하는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진안군의료원이 건립되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장, 군정평가단,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의료원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설명회가 열렸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
지난 26일 진안읍 사무소가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읍사무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정자를 재단장하고, 꽃잔디와 팬지를 화단에 심어 봄냄새 가득한 읍사무소를 만들었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직원 모두가 주민에게 희생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일을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과 진안군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진안에서
사단법인 마을리서치공동체(대표 권영덕)가 구 보건소 건물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규영 문화원장, 이남근 전 백운주민자치위원장, 김남기 전략산업과장, 김익노 환경보호과장 등 여러 사람이 참여해 입주식을 축하했다. 2006년 발족한 생명의숲국민운동 마을조사단의 성과를 이어받은 (사)마을리서치공동체는 마을조사와 자원을 활용한 커
▲ 언어와 생김새는 달라도 하나가 되는 한마당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는 제3회 외국인 주민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김종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주부와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제10대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이하 노인회) 성일근(85)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원종관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일 노인회관 2층에서 열렸다. 7대부터 10대까지 노인회장을 역임한 성일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게 인생이다. 27년간의 공직에서 정년퇴임 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날까지 달려왔다.&quo
지난달 31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는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진안군지부(지부장 문종운) 주최로 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본 민간청구권 추진 보상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 중앙회가 지난해 우리정부와 일본정부의 지원과 보상을 위해 국제 변호인단을 수임, 일제 강제징용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진안신문 독자위원회가 정협균 회장을 비롯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열렸다. 하광호 총무는 "지난 달 회의 결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회의를 가지며, 두 달에 한 번 정기산행을 부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순옥 대표는 "이번에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본사가 선정되었다. 독자위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다.&quo
김중기(무소속) 군수 예비후보자가 지난달 30일 본사를 방문했다. 김 후보자의 이날 본사 방문은 전날인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6월 2일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 위해서였다. 김중기 예비후보자는 "진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염원이 없는 식품과 관광체험 산업을 중심으로 전원·휴양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qu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6·2지방선거에서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대부분이 투표권 행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군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도 투표권을 가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파악이 전혀 되지 않고 있어 결혼이주여성들이 투표권 행사를 통해 외국인이라는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일원이라는 동질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치
군이 계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악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조기집행 3월말 평가결과 조기집행 대상액 대비 39%를 집행하여 도내 1위 및 전국 군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진안군 예산현액은 2천853억이며 이중 일자리사업, SOC사업, 민생안정관련 사업 등 조기집행 대상액은 1천865억으로 6월말까지
4월 8일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자로 나선 고준식·이충국 두 후보자의 단일화가 지난달 30일 성사됐다. 이번 조율이 민주당 경선에서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벌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준식·이충국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민주당 진안군수 경선에는 송영선 예비후보와 이충국 예비후보 두 명이 참여한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회장 강주현)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0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돼 도농교류의 활로를 넓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천200만 원(전체 예산대비 7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도농교류센터에서 기획한 다섯 가지 테마로 도농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획을 맡았던 도농교류센터 양성철 사무국장은 "진안의 가치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