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3명이 우리군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자리한 (주)매일제과(대표 정협균)를 방문했다. 이들은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 황의택 군의원, 정협균 대표 등과 다과를 나누며 우리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한 매일제과 공장 내부를 둘러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군
2009년 장애인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낸 우리 군의 체육인 전민재(32)씨와 최은지(20)씨. 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에 속할 수 있는 순간은 운동을 하는 순간이다. 그 외에 시간에 사람들과 편하게 마주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이들을 힘들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무심하게 지나칠 수 없어서다. 운동을 할 때만큼은 자신을 바라보는
진안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했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송정엽 군의회 의장, 문순희 진안교육장, 최규영 문화원장 등과 내빈 그리고 독자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순옥 발행인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던 진안신문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것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주민, 향우님
진안신문사는 강산이 변한다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우리 군의 변화상을 숫자로 확인해 본다. 1999년 창간 시점을 기준으로 2009년 현재시점과 비교하길 희망했지만 아쉽게도 현재 우리 통계행정상 공개된 최근 자료는 2년 전 것이다. 할 수 없이 진안신문 창간보다 2년 앞선 1997년과 2007년을 기준으로 변화를 기록했다. 통계자료는 진안군이 홈페이지를 통
"용담댐 용수 충청권 공급, 용납할 수 없는 처사" … 이부용 의원 "사과 전담 공직자 지도직 전환, 원예특작 소외 우려" … 이한기 의원 "공공비축미 물량감소에 대비해 특수미 생산 확대" … 황의택 의원 "공무원 조직 평가와 인사, 법과 원칙에 충실&quo
동향면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과 외국인주부, 그리고 우리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어울림', '어린이 마당'이 지난 9월28일부터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지역의 노인과 외국인 주부,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아냈던 '어울림', '어린이 마당'을 선보인 지 한 달. 전문가들을 통해 주민참여 마당의
진안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결코 주민 위에 군림하는 언론권력이 되지는 않겠다는 다짐과 권력 대신 주민의 아픔이 있는 곳에, 개선해야 할 곳에 함께 있으며 독자들이 '우리들의 신문'이라고 느낄 때까지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흔들리지는 않는지, 고민해 봅니다. 끊임없이 독자들과 대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진안신문이 좀 더
우리고장 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풍어을 기원하는 행사를 펼쳤다. 지난 30일 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 광장에는 100여 명의 어업인들과 가족들이 모여 '어업인 가족 한마당 행사 및 풍어제'를 열였다. 진안군 내수면어업연합회(회장 안기두)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업인 가족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다. 안기두 진안군 내수면어업연
진안군 향토음식 전국대회에서 금상(김수청씨, 전주)과 은상(이연희, 고현식, 혜전대학)을 수상한 음식의 조리방법이 지난 28일 공개됐다. 이날 '흑돼지 삽겹살 배추찜'과 '숙지황 흑돼지 연자육찜'을 만든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음식 조리방법을 재연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수삼 음식을 배우길 희망하는 대상자 90명 중에서 50여 명이
글 싣는 순서 1회: 강화 특산품 브랜드 힘 2회: 인삼, 약초를 통한 건강 특화 ☞3회: 울릉군 블루투어리즘 지역의 원동력 4회: 특색 없던 마을, 생태 산촌마을로 변신 5회: 7천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의 힘 6회: 지역주민이 바라본 신활력 사업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낙후지역 지원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거나 제대로 효과를 나
지난 27일 진안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경호, 이하 클러스터사업단)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4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영애(48) 선수와 진안홍삼 지원협약식을 맺고 서 선수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클러스터사업단은 서영애 선수에게 진안홍삼을 지원하
군은 진안시장 현대화에 따라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진안'지역 명칭을 사용하여 모든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진안시장 현대화에 따른 새로운 명칭이며,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간은 11월9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 주어진다. 군
현재 290개 마을 중 5개 마을이 두 마을로 분리돼 우리군 행정리가 295개로 늘어났다. 진안읍 정곡리 개활곡마을은 개실(17세대)과 활인동(19세대)으로 분리됐다. 주민 의견에 따르면 활인동과 개실은 거리상 1.2km이상 떨어져 있고, 각종 회의나 행사 진행시 주민참여가 어렵고, 생활권이 틀려 주민간 이질감이 팽배해 주민 화합에 어려움이 있었다. 36세
전주 기린로터리클럽(회장 정호충)이 마령면 계서리 서비산마을(이장 송재진)과의 인연을 15년째 이어가며 초아(超我)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클럽회원 15명과 기린로터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전주 중앙중학교 장학금 수혜 학생 20명이 서비산마을을 찾아 볍씨 담기, 고추 따기 등 마을의 여러 일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서비산마을 김성수 봉사단장은 "
지난 26일 제170회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 임시회가 11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조례안 의결이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의회 3층 본회의실 한은숙 부의장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다음날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는 제26회 의원간담회가 열려 공유재산관리계획의결안 등
우리군에서 전라북도 의원 선거에 나설 예비 후보자는 모두 4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제1선거구(진안읍, 백운, 마령, 성수) 김대섭(62. 무소속), 김태현(43. 민주당) 제2선거구(용담, 안천, 동향, 상전, 정천, 주천, 부귀면) 권봉화(55. 민주당), 김광수(46. 민주당) 씨 등이다. 그러나 국회에 상정된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 헌법 불합치 결정
민간인 통제선을 넘어 월북한 강동림(30) 씨가 우리 군에서 머무른 것이 확인됐다. 강씨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 G 농장에서 일을 했다. 이곳 농장에서 일하면서 가족처럼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다음날인 27일 새벽 3시에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만을 남기고 떠났다. 강씨는 떠나면서 모든 신상내용을 삭제했다는 것이 농
우리지역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 추석 전 1명이었던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추석 이후 늘어나면서 지난 30일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총 9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9명 중 4명은 주소지만 우리고장에 두었을 뿐 실제로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관내 거주자는 5명이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귀농귀촌 섹션을 꾸준히 준비해 오고 있는 본지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귀농 좌담회를 마련했다. 좌담회 참여자로는 본사 이광형 기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귀농귀촌활성화센터 최태영 사무국장, 백운면 두원마을 최근우 씨, 백운면 화산마을 박종석 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 /편집자 주 ▲사회자 : 각자 귀농한 사연이 다를 텐데, 귀농 동기를 비롯해 자기소개를 간단히
제170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지난 20일과 23일에는 2009년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군수의 답변을 들었다. 본사에서는 이번호부터 다음호까지, 2회에 걸쳐 군정질문답변 내용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사과 공동출하 등 다변화 모색 제170회 임시회 군정에 관한 첫 질문자로 나선 한은숙 부의장은 사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