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이란 재단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은 장학생들이 직접 관내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장학생 총 10명이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설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달 6일과 7일에는 장학생 총 40명(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
우리의 삶이 힘들다고 말할 때 무엇보다도 따뜻한 언어와 격려의 단어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언어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을 때 희망을 안겨줄 치유의 책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 도서의 이름은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라는 책이다.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흔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헤쳐 나갈 희망과 힘을 불어넣어 줄 작가의 응원과 희망의 글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나는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받고 언제 어디서라도 행복한 인생이길 응원하고 있다. 시선을 타인이 아닌
큰 고모하고, 작은 고모하고, 아저씨하고, 이모하고, 아빠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 시민덕희를 봤다. 라미란 배우가 나온 거를 봤는데 재미있었다.2016년에 있는 거로, 시민덕희가 진짜로 있었다. 그 시민덕희를 최고 영화를 만들었다.재미있는 영화를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지. 혼자 영화관에 무조건 간다.1월28일에는 누나하고, 조카하고, 엄마하고 동생이랑 같이 돼지파크에 가서 놀았다.재미있게 놀아서 재미있었다.돼지파크에 오랜만에 갔다. 좋다.
2024년 1월 30일에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한다. 약 1달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학교를 다날 때는 1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졌지만 방학이 되니 1시간이 30분처럼 빠르게 지나갔다.방학에는 이것저것 많이 해 보며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싶었지만 막상 돌아보면 너무 의미없이 보낸 것 같다. 차라리 빨리 개학을 해서 친구들과 놀거나 수업하는 것이 내가 보낸 방학보단 몇 배는 의미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닐 때 힘들었던 것들이 방학에는 당연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방학이 얼마나 좋은지 잘 자각하지 못한다. 때문에 방학이 길어질수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엄청 추웠다.옷을 꽁꽁 껴입어도 따뜻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걸어가는데 발가락이 너무 시리고 아팠다.이틀 동안 하루는 춥다는 것을 알았고, 이틀째는 꽁꽁 싸매고 나갔는데도 추웠다.다신 이런 추위가 안 오면 좋겠다.
1월27일 토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놀았다. 점심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노래방이 끝나고 집에서 또 놀았다.집에서 게임을 했는데, 첫 번째는 승리를 했다.두 번째 판과 다섯 번째 판은 패배를 했지만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 여섯 번째 판은 승리를 했다.재미있었다.
나는 2주 동안 아빠 일을 따라갔다. 아빠는 침대 배송일을 하고 있다. 아빠를 따라서 매트리스도 같이 옮기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서 아빠가 짐을 옮길 수 있게 도와줬다.고객의 집에 갔을 때 아빠가 침대를 조립할 때 나는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박스를 접어서 큰 박스 안에 정리를 했다.아빠랑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아빠 일을 따라 가는 게 좋았다고 아빠에게 얘기를 했다.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있어서 좋았다.침대를 조립하기 전에 다양한 나무판이 있었는데, 그걸 들고 가는 게 힘들었다. 아빠는 매일 무거운 짐을 드니까 너
내일은 교복을 맞추러 가는 날이다.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교복을 입게 됐다.교복이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 봐야 알겠지만 예쁘면 좋겠다.또 2월 2일에 예비소집이 있는데, 이날은 기대가 되면서도 긴장된다.내가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걱정 반, 기대 반인 상태다.제발 고등학생 생활이 잘 풀렸으면 한다.
지난 2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 2층 강당에서는 진안군청소년복합문화센터 공간을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40여 명과 원탁마다 청소년지도자들이 퍼실리테이터(FT)로 나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복합문화센터란 민선8기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수련시설의 설치·운영 등)와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제6조(청소년 활
연초 서점의 베스트셀러로 성공기나 자기개발서가 많이 나온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개발서를 읽는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삶을 따라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에 중도 포기가 많다. 하지만 당장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 『청소력: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은 눈에 보이는 것을 치우는 청소의 개념을 우리의 인생에 접목시켰다. 우선 1장에서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을 소개한 다음, 2장에서는 '마이너스를 없애는 청소력'를, 3장에서는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을 설명한다. 이 안에는
지난 22일 아침부터 우리집은 분주했다. 어머니께서 이번에 전북특별자치교육청 출범행사에 내가 갈 옷을 챙겨주고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옷을 신경써서 입는 것은 내가 전북에서 학생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이다.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통 평범한 행사가 절대 아니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교육청으로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여러 가지 특례를 통해 많은 정책을 세웠다. 나 같은 학생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었다.드디어 전주에 도착하고 나는 깜짝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다. 요즘 쇼츠나 릴스를 보면 졸업하는 분들이 졸업사진을 올리면서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를 함께 게재한다.이런 걸 보면서 중학교 생활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정말 즐겁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이었다. 고등학교 생활도 중학교 생활처럼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4년 1월 20일. 비가 왔다.이번 겨울은 한 번 추위가 지나간 후로 추운 날이 거의 없었다. 그 때문인지 겨울임에도 눈이 아닌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겨울이면 겨울답게 눈이 왔으면 좋겠지만, 눈이 오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다.첫째, 마당에 눈이 쌓이지 않아 마당을 치울 필요가 없다. 눈이 오는 날에는 집에서 나와 자신의 집 또는 더 나아가 길의 눈을 치운다. 하지만 눈이 아니라 비가 온다면 그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있다.둘째, 교통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눈이 많이 오면 사고가 나거나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에 마비가 올
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마령초등학교를 다녔다.내가 입학할 때는 학생 수가 약 60명을 넘었었고, 졸업할 때는 40명이었다.마령초등학교에 학생이 점점 줄고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마령초 선생님들이 홍보를 많이 하시고, 학부모님들도 홍보를 해 주셔서 학생수가 아주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다.나는 처음에 점점 사람이 없어지고 있길래 폐교가 될 것 같았다. 그런데 다행히 전주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령초에 입학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유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마령초에 학생이 점점 많아져서 폐교가 안 됐으면 정말
1월 19일 금요일 날에 가족들과 함께 아빠차를 타고 전주선화학교 체험관 직업체험실 3층에서 졸업식 및 수료식을 했다.수료증을 받고, 후배들이 축하공연으로 '이젠 안녕' 노래를 불러서 울었다.단체 사진을 찍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각자 반으로 가서 졸업앨범을 받았다. 1층에서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과 맛있는 점심밥으로 짜장면을 먹었다.정들었던 전주선화학교를 떠나서 아쉽고 슬프다. 이젠 취업을 했고, 열심히 일을 배워서 행정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내 꿈은 원래 바리스타였는데, 꿈이 바뀌었다. 내
1월2일 화요일부터 상전면사무소에 취업을 했고, 첫 출근을 했다.9시부터 일을 했다.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은 이미용권 정리업무, 증명서 발급, 문서 정리업무, 우편물 정리 업무, 우체국 우편발송 업무 일을 하고 있다.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1년 동안 열심히 여러 가지 일을 배우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진안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다.내 꿈은 공무원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공무원이 되고 싶다. 앞으로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그리고 보듬센터 선생님들.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1월 22일에 아침밥을 먹고, 전주 갈 준비를 했다.전주 가서 영화를 봤다. 영화 제목은 외계인 2부를 보러 전주 송천동에 있는 메가박스에 갔다. 10시 프로를 봤다. 팝콘과 콜라도 먹었다.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에서 이어져서, 외계인 1부터 봐야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시간을 넘어서 온 사람들이 나온다. 무술을 쓰는 흑설, 청운, 민개인, 주인공 이안, 가드, 썬더, 형사, 이안이 친구 민선, 고양이 우왕과 좌와, 시력을 잃어버린 능파, 외계인 설계사, 외계로봇도 등장한다.나는 외계인 1부도 보고, 2부도 봐서 이야기가 어떻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안천면에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안천 아동놀이터가 개소했다.개소식에는 안천면의 아동·청소년 10여 명과 학부모들, 이정희 안천면장을 비롯한 안천면의 사회기관 단체장, 진안군청 여성가족과 원현주 과장을 비롯한 여성가족과 직원들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천 아동놀이터에 대한 소개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천 아동놀이터는 지난 2017년에 제정된 '진안군 아동 놀이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면 단위 지역에 돌봄시설로서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
오는 2월부터 문화소외계층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개시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8.12.31. 이전 출생자)이 대상이며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돼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급되며, 진안군민은 1,911명이 대상자다.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용자들은 올해도 자격을 유지 할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문화누리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는 내용의 문자
13일 10시 30분에 진안에서 출발했다. 청주 결혼식장에 12시 10분쯤에 도착했다.오랜만에 형을 봐서 기분이 좋았다.1시 30분에 결혼 시작해서 2시 30분에 끝났다. 단체사진도 찍었다.점심은 3시에 먹었다.청주 큰고모가 집에 오라고 했다. 큰 고모집에 3시 40분에 가서 누나가 나한테 용돈을 줬다. 내가 누나한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