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용지를 들어보이고 있는 선관위 직원들.
변산바람꽃은? 1993년 전북대학교 선병윤 교수가 변산반도에서 한국특산신종으로 발표. 학명도 발견지 변산과 그의 이름채택. 꽃피는시기는 2-3월사이피고 1주일정도 개화. 꽃이 앙증맞고 청초한 예쁜흰꽃. 개체수가 많치않아 보존이필요한 식물. 변산지방, 마이산, 한라산, 지리산에 서식하며 군락을 이룸.
▲ 12일 오전 9시 진안군 선관위 사무소 앞의 풍경. 투표를 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모인 경선인단이 길게 줄을 섰다. 이날 줄을 서서 투표장으로 향한 이들 중 일부는 선거인단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투표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 조림초등학교가 3월2일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조림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은 김현수, 유승재, 김성은, 안채은(무순위) 학생 등 4명이다. 학부모와 함께 수업 등 학교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담임이 설명중이다. 카메라도 의식하지 않고 벌써 유치원을 통해 익숙해진 친구들은 저희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이었다.
▲ 고사리 같은 조그만 손에서 예쁜 멜로디가 뿜어져 나온다. 지난 24일 진안문화의집에서는 아이들의 솜씨를 마음껏 뽐낸 작은 연주회가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소리엘 음악학원 연주회. 30여 명의 아이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부모님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 보였다. 사진은 바이올린 연주에 나선 진안중앙초 2학년(예비) 김아름 학생(사진 왼쪽)과
▲ 지난 16일 군청 앞 헌혈차량에는 공무원들이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피를 뽑기위해 팔뚝에 주사와 줄을 연결하는 모습.
▲ 주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졸업식 풍경. 7세 아이들이 학사모를 쓰고 제법 의젓하게 앉아있다. 지난 9일 주천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 학생들과 학부모의 축하를 받는 4인의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소우, 이평화, 이량현, 이혜원. 이들은 모두 함께 주천초등학교로 진학한다. 남은 21명의 유치원생들은 수료증과 선물을 받았다.
▲ 설날을 앞두고 진안어린이집 원생들이 연날리기에 나섰다. 하늘을 날아야 될 연이 녹색 잔디밭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넓은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했다.
▲ 지난 19일 세밑 진안시장은 꾸러미를 든 사람. 물건을 사기위해 기다리는 사람. 흥정하는 상인들의 모습 등으로 활기를 띠었다. 한해 한두 번 볼까한 읍시가 정체현상도 볼거리였다. 오전에 공무원들이 시장장보기를 행사로 펼치는 바람에 시내정체현상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사람들은 즐거워보였다. "이때가 아니면 진안에서 언제 이렇게 활기를 띠겠나&qu
▲ 금요일. 눈발이 날리는 군청광장에 천막이 서고 대안에너지 기술의 대표격인 '로켓난로'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진안마을(주)을 주축으로 희망백운영농조합, 원연장마을, 아토푸드 등에서 나온 갖가지 농산물과 식품류가 판매대에 자태를 뽐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판매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지역의 질좋은 먹을거리를 구경하고 환담을 나누
▲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용'의 해다. 흑용의 해를 맞아 이승철 전통문화전수관 관장(진안예총회장)이 2012년으로 흑용을 표현한 작품을 보내왔다. 이승철 관장은 "2012년 흑용의 해를 맞아 진안군민 모두가 복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흑용처럼 비상했으면 하는 마음을 형상화했다."라며 "흑용은 진안 용담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한 표현방식은 가지각색이다.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민심을 잡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에 걸려있는 현수막 모습이다.
진안제일고 입시현장. 시험은 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날 응시생은 정원 56명을 21명 넘긴 77명이 응시했다. 제일고 관계자는 "작년에는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넘쳐서 걱정"이라며 "성적순으로 제한하게 되어 기쁘면서 응시한 학생들을 모두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한편, 진안제일고의 수시입시결
▲ 지난 17일 진안읍 도로의 모습. 등선교에서 로터리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진행이 가로막혔다. 어떤 안내자도 없이 도로는 막혀있었다. 일단 진입하면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 차량의 흐름은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구획된 도로의 연결현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공사하는 이들이 임의로 도로를 막아 생기는 불편과 민원은 늘어가고 있는 상황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산타 2인은 송영선 군수와 박주철 센터장이다. 일부 아이들은 산타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으며 선물을 주자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대상 가족은 다문화가족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하며 대상자는 백운, 주천, 성수와 진안읍 거주하는 15명의 아동이다. 후원은 초록
▲ 진안중앙지역 아동센터(센터장 한영숙) 아이들이 지난 2일 본사를 방문해 견학했다. 아이들의 본사 견학과 동향 스토리 밸리 하우스 집짓기 체험, 동향 학선리 생활사 박물관 견학, 고원길 걷기 등은 진안을 좀 더 알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읍에서는 진안중앙지역 아동센터는 진안문화의 집과 연계해 향기풀풀 우리동네 세 번째 이야기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 지난 22일 정천면에서 공공비축미(운광, 온누리) 매입을 위한 개별농가 가마 하차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25일 현재 40,542가마의 매입이 이루어졌으며 특등과 1등이 39,894가마"라며 "12월2일까지 정천, 백운, 등에서 5,942포대(40kg) 매입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
▲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마령면봉사대(회장 채권자, 이하 마령면봉사대)가 김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섰다. 마령면 봉사대는 지난 17일 마령면사무소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갔다. 500포기의 배추를 김장하는 과정이 힘들 법도 하지만, 김장을 담그는 동안 회원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마령면봉사대 채권자 회장은 "해마다
▲ 학예발표회의 계절이다. 지난 14일 주천초등학교의 전교생들이 숨겨진 재능을 학부모들에게 뽐내는 시간이 있었다. 유치부 학생들의 율동과 동요가 제일 인기가 좋았다.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들이 서로 동시에 "내 아이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바다가 되었다. 율동, 연극, 체조, 악기연주들을 망라한 공연은 2시간 가까이 지속되었다. 50
▲ 지난 11일 문화의 집 2층에서는 진안어린이집 꼬마 천사들의 재롱잔치가 열렸다. 가장 어린 3세 어린이들의 '뒤뚱뒤뚱 아기오리' 공연과 함께 가장 맏형인 7세 어린이들의 합창까지,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꼬마 천사들의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