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기록 즉 호주(戶主)를 중심으로, 그 집에 속하는 사람의 본적지·성명·생년월일 따위의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문서를 호적(戶籍)이라 말한다. 한 고장의 가구의 수와 그 식구를 기록한 장부 또는 '장적(帳籍)에 올린다'라 했다. 한반도 고문서에서 발견한 호적 내용은 거의 없다 시 피하다. ◆한반도 호적의 역사통일신라에서 발견된 민정문서(민정장적)가 있다. 통일신라 5소경 중 하나인 서원경(청주) 주변(사해점촌, 실하지촌,ㅇㅇ촌, 서원경촌)의 문서가 발견되었다. 1933년 일본
지난 6일 진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있었다.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사업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우리 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 30일 사적으로 지정된 「임진왜란 웅치 전적」 중 우리 지역에 해당되는 문화재 구역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반경 500m에 해당하는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난 2일 진안고원시장 청년몰에서 제1회 진안고원시장 학생백일장 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시장 활성화와 우리 고장 진안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의 총 5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안고원시장을 주제로 시나 수필을 작성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5명, 입선 7명을 선발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진안고원시장 산책'을 주제로 수필을 작성한 이주혁(조림초 2) 학생이 차지했다.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JB옐로우 카펫 제9호'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진안중앙초등학교 왕일 교장, 진안군청 건설교통과 안계현 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옐로우 카펫이란 국제 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하여 민관합작으로 설치하고 있는 구조물로 외부와 구별되는 노란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노란 공간 속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넛지효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노란 공간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게 하는 목적을 두고
지난 2일 전주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에서 동향면 봉곡마을 영화인 '봉곡 멋쟁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것은 2022년 마조마을 '마음 고지서'에 이어 두 번째다. 봉곡마을 영화 '봉곡 멋쟁이'는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재미있게 담은 작품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마을 청년이 노래를 녹음하고, 주민들이 직접 개사하고 율동을 연습했으며, 마을주민
백운면에서 따뜻한 나눔봉사가 진행됐다.지난 8일 백운농협성수지점(조합장 김연태)은 백운농협성수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전삼례) 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추장은 백운농협성수지점의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고추, 찹쌀로 만든 것으로 관내의 120가구의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 가구에게 전달됐다.또한 단순히 고추장 전달하는 것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 점이 더욱 의미를 더했다.백운농협성수지점 김연태 조합장은 "성
이른바 '밭떼기 거래'로 불리는 포전매매에 대한 배추농가의 패해가 발생,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지난 9월, 매매총액 9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금으로 300만원을 받았지만 10월까지 입급하기로 한 잔금 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B씨 또한 1천7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금으로 850만원을 받은 후 잔금 850만원을 받지 못했고, C씨는 760만원 중 계약금으로 230만원을 받고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처럼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2024 진안군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새활인구 확대, 주거·생활·교육환경 개선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기간은 12월 29일까지로 진안군민은 물론 진안군의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고/고시에서 제안서를 받아 작성한 후 내달 29일까지 국민신문고, 우편(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중앙로 67, 진안군청
지난 6일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로 구성돼 2017년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독거노인 빨래봉사, 목욕봉사, 밑반찬 봉사, 노인대학 배식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박미희 회장은 기탁식에서 "진안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써,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장학금이 진안군 아이들을
지난 4일 군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진안군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이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꾸러미를 전달했다.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방한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있었다.'방한꾸러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의 겨울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은 담요, 수면바지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00만원 상당의 방한꾸러미 55상자를 우리 군에 전달했다.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가 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난 7일 진안군 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인 김민규(진안제일고2), 박희연(진안제일고1), 박연선(진안제일고1) 학생이 참석하여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효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2023 청소년 문화축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
진안 문화의 집에서 전시회를 했다. 봉곡 행복한 노인학교 두 번째 작품전시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했습니다.그림 그리기 힘은 드러지만 해 녹고 본이 보람은 있습니다. 안 대서 너무 너무 힘드렀습니다.이제는 아랏던 거도 생각도 잘 안 나고, 이러버려서 잘 할려고 해도 마음대로 안 데는 게 인생이자아.28일 날은 진안 동향면 강당에서 컨 축제를 했습니다. 봉곡 멋쟁이 영화도 한 편 보고, 난타, 색소폰도 불고, 부인들도 이거 저거 여러 가지 했습니다.봉곡 행복한노인학교 학생들도 나가 시낭송을 했습니다.재미있어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어재는 안성 시장에 갔다 와서 점심을 먹었다.배추을 뽑아서 경운기다 실고 집에로 가져다 놓고, 냉이도 많이 했다.그리고 *'사랑의 집'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재미있개 놀고, 집에 와서 냉이를 다듬어고, 도라지도 깠다.그리고 잠을 잤다.손이 너무나도 아파. 허리도 아파서 잘 자지 못했다.심이 들었다. *사랑의 집: 웃새울마을에 있는 공간. 게스트하우스로도 사용. 밥도 해 먹고, 회의도 하는 곳.
어지는 동향가서 구경 잘 하고 왔다.장구도 치고, 징도 치고, 구시 좋았다. 사방에서 손임이 많이 와서 좋았다.우리 동네에서는 원천댁하고, 대들댁하고 와서 좋았다. 진안서 많이 오시고, 동향서 많이 왔다.성운경 면장도 오시고, 진안서 많이 오셨다.우리 동네는 사람도 없서요.
11월 28일부터 오늘까지, 4박 5일 동안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갔다 왔다.비행기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밤 자고, 오행산 관광을 했다. 소쿠리 배를 타고 오이안에 흐르는 토본강 위에서 노래하며 놀았다.뱃사공에게 팁도 주었다.밤에는 3일 동안 전신 마사지를 받았다. 시원했다.셋째날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나산 국립공원을 둘러 보았다.어제는 다낭 시내에 있는 시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망고를 샀다. 저녁에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유람선을 탔다.재미있었다.오늘 새벽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정말 재미있었다.
겨울이 깊어져 밤마다 서리가 내리며 아침 바람은 많이 차고 춥다. 그런대 좋은 백세 건강학교가 설립되였으니 이장님 말씀이 입학신청하라고 알려주었다.입학 초청을 받았다.동향 백세 건강학교는 전북대와 보건소가 같이 설정하여 학교가 세워 설입되여 너무 감사합니다. 학교를 삼일 간 나간는대 친구들도 많고, 선생님들께서도 잘해주시고, 운동도 하고, 프로구람도 여러 가지 만들고, 재미있고 좋와요.전북에서 여러분들께서 이 늙은이들을 생각해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여 너무 감사합니다.어재는 교회 사모님이 동향 백세학교에 오셔서 그림 수업을 했어요.
나는 두근두근 뛰는 가슴을 누르며 가슴을 내려 앉혔다. 내가 이렇게 긴장하고 있었던 이유는 오늘 영재시험을 보는 날이었기 때문이다.엄마는 "서울에서는 들어가기 쉽지 않고, 아주 좋은 수업이다"라고 하셔서 작년에도 시험을 보고, 이번년도에도 시험을 보게 됐다.하지만 영재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중요한 시험이라 그런지 감독관은 아주 철저했다.무엇보다 사람이 적어 나는 긴장을 풀고 시험을 풀기 시작했다.첫 번째 시험은 창의력을 검사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쉬워 여유롭게 풀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는 시계를
이제 벌써 12월이다. 막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가 정말 한 두달 전인 것만 같은데, 입학한 지는 벌써 9개월이 지났고, 2학년에 올라가기까진 3달이 남았다.2022년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이었던 연도라 빠르게 지나간 줄 알았는데, 2023년도 빨리 지나간 걸 보니 앞으로 나의 시간은 쭉 빨리 지나갈 것인가 보다.뻘써 중학교 1학년이 지나서 이제 정말 눈 한 번 깜빡이면 고등학생이 돼 있고, 한 번 더 깜빡이면 성인이 돼 있는 게 아닐까 싶다.그렇게 따지면 시간이 정말 아깝다. 아직 꿈이 없어서 학생으로써 공부라도 하고 있는데, 정말
12월 4일, 학교에서 자유시간을 했다. 국어시간에 자유시간을 갖고, 핸드폰을 했다.3교시에는 체육을 했다. 체육시간에는 농구를 했다.4교시에는 개별학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시험이 끝나서 좋았다. 내일 시험 점수 확인을 한다.5교시에는 자유시간을 갖고, 신나게 핸드폰을 했다.7교시에는 노트북으로 유튜브에 들어가 유튜브를 봤다. 애들이 노트북 로그인을 해 줬다.학교에서 종례 끝나고 나와 보듬센터 차를 타고 센터에 갔다. 센터에서 글쓰기 수업을 했다.내년에는 글, 예쁘게 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