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지난 1월 보도했던 ‘보험료 못 내는 의료사각’ 기사와 관련, 진안 군의회가 5대 의회 첫 의원발의로 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황의택 의원 등이 발의한 ‘진안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미만인 65세
한 달 이상 계속되는 비로 추석을 앞두고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4일까지 35일 동안 우리 고장에 내린 비는 총 4천537mm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내린 1천245mm와 비교할 때 2.6배인 3천292mm가 더 내린 수치다. 특히, 9월 들어 4일 동안 내린 강수량 총 누계는 1천551mm로, 지난해 8월
진안군이 아토피를 치료하는 성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진안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이생규 보건소장은 “아토피클러스터를 미래 국가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육성해 국·내외 아토피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관광산업으로 진안군을 선진화 할 수 있다”고 설명을 했다. 또 “정부에서는 아토피의 시급성을 인식해 천식&midd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는 소위 매표소가 6개월 유예기간의 만료일이 다가오지만 아직 당사자의 이행답변이 없는 가운데 담당과에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혼선을 빚고 있어 행정의 무능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전라북도 도립공원의 입장료 폐지발표로 기존에 군과 공동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던 매표소를 문화재 관람료 징수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해 담은 마이산 수박’이 서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동향 웰빙 수박 작목반(반장 김춘섭)과 진안군농협사업단(단장 김완주)은 지난 3일(금)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을 찾아 ‘해 담은 마이산 수박’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날 판촉행사에서는 고랭지 노지 수박을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회와 함
헌법을 위반하는 학교운영지원비징수에 대한 학부모들의 조직적인 거부운동이 우리 고장에서도 불붙었다. 학교운영지원비 폐지를 위한 진안 시민모임(회장 구동수)은 지난 5월 첫 모임을 하고 학교운영지원비에 대한 납부거부운동을 확산시켜가고 있다. 구동수 회장은 “그동안 학교 측과 교육당국에 수차례 징수철회를 요구해왔으나 묵묵부답 내지는 봐달라며 조용히 있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군수로부터 ‘용담실내체육관신축사업’과 ‘신활력사업’에 대해 공식적인 설명과 사과를 받기 위해 지난 12일(목) 의회 소회의실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자리는 지난 10일(화) 군의회 간담회 자리로 의원들 사이에서 용담실내체육관신축사업이 ‘심각한 사안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의 공간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담면 실내체육관 사업을 두고 군 의원들이 예산 지원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담면과 용담 송풍초·중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실내체육관은 학교 터 내에 있는 100평 규모에 건설되며, 신축사업비 총 4억 원을 투입해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축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금당사 주간 노인보호시설의 취재에 대해 묻는 공무원의 전화였다. “어떻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어떻게 취재를 했나요?” 당황스러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왜 그것을 알고 싶어 하느냐고 질문했더니 이 공무원은 간부회의에서 금당사 노인보호시설 정산자료의 유출문제가 지적돼서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란다.사실 금당사
우리 고장은 교통사고에 대해 얼마나 안전할까? 지난달 28일 경찰청에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전국 23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 고장은 86개 군 단위에서 54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교통사고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순위는 지난해 19위에서 35단계 하락한 54위여서
개성에 ‘진안인삼 시범포’가 조성된다. 군은 인삼을 통한 북한과의 농업교류 협의를 위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군의원, 문병연 전북인삼협동조합 관계자 등 8명이 (사)통일농수산사업단과 함께 북한 개성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이미 북측과 사전 협의 된 것으로 이들은 현지답사를 위해 지난 2
올해 들어 첫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20분 쯤, 동향면 성산리 하향마을 앞 도로에서 경운기를 몰고 도로로 진입하는 곽아무씨(61.남)가 지나가던 정아무씨(46세.남)의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후 운전자 정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만취 상태인 0.136%로 나
(주)진안리조트가 성수면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15일 저녁 8시, 성수면사무소 2층 강당에는 주민들이 모여 특별 초청한 황만길 전 웅포골프장건설반대공동대책위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이어 공식적인 골프장 반대 대책위를 꾸리기 전 실무작업을 준비해 나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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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시행과 관련해 시군구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전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군과 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경우 시군세입의 2%에서 8%까지 교육경비가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시행
진안군의회가 지난 2003년 ‘진안군의회의원공무 국외여행규칙’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지만 연수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진안군의회는 지난 2003년 12월 23일, 진안군의회의원의 공무국외여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진안군의회의원공무 국외여행규칙을 만들어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