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혼자 살던 50대 초반 친척이 쓰러진 지 3일 만에 직장동료들에게 발견되었다. 의식이 없이 2달 넘게 누워 있었다.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직장까지 사직하고 간병을 한 덕분인지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의식을 찾고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있다. 직장 동료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문 닫으면 누가 죽어나가도 모르는 아파트에서 아무리 고양이를 이뻐하면 뭐하나? 그나마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역시 인간에겐 인간만이 쓸모가 있는 것 같다.어떤 작가는 '핵개인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 핵개인의 시대를 사는 개인들은 과연
북한 김정은이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망나니이다.김정은 그는 작금에 그들의 헌법을 개정에서 남한 국민은 민족이 아닌 적국이라 표했으며 통일이라는 용어를 삭제했다.김정은 그는 세기의 전범자 김일성의 손자요 제2의 6.25남침을 기획했던 김정일이의 아들이다.그는 인간이기를 모르는 망나니이다.제 말 안 듣는다고 고모부 장성택을 공개 총살하고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날려 버렸고 그의 이복형 김정남을 독살한 살인마이다. 작금에는 그들(북한)의 헌법을 개정 대한민국이 같은 민족이 아닌 적국이라 명명했고 한반도 통일이라는 용어를 삭제 오직 전쟁만이 남
손녀 심다은아 잘 잇지.저번에 간식 다사 나서 정말 맛있개 잘 먹었다. 용돈을 조금 주서 미안했다.대만은 모내기 했더라. 여기는 추운대.29일 날은 산악회 합천해인사로 여행을 갔다. 계북에서 8시 관광버스 타고 가는데, 25명이 갔다.가는데 비가 하루 종일 와서 합천 남산도 5명만 가고, 남은 사람들은 둘래길만 돌고, 점심은 찰밥을 해 가서 차 안에서 맛있개 잘 먹고 놀다가 왔다.화도나고 고생만 했다. 집에 일찍 왔다.1일 회관에 가서 점심밥을 해서 맛있개 잘 먹었다. 그림도 그리고 화투 처고 놀다 왔다.2일 날 밤에는 눈이 많이
우리 딸이 와서 놀다 갔다.오늘은 비가 온다. 우수, 경첩이 지났다.마늘밭이 갔든이 마늘이 잘 나고 해서 좋았다.그리고 우리 동네서 8일 날 찰밥해서 먹는대요. 보름은 지내고 해도 좋아요.우리 동생이 와서 고추장을 담아주고 갔다. 나는 걸음을 못 거러서 못 한다.세월이 가다 보이 할 수가 없다.
3월 6일. 오늘은 일 하고 아들 와서 점심 맛인는거 사 주어서 잘 먹었습니다.수요일 날 오전 일자리하고, 점심 장게 가서 어제비 맛있게 먹고 와서 보건진료소에서 회관와서 팔다리 아푼 사람들 만져서 안 아프게 했습니다.29일 목요일은 행복차 타고 동향 미용실 가서 머리 파마하고, 또 집으로 올 때도 행복차로 집에 왔습니다.그럭개 마음대로 다닌개 아주 좋았습니다.3월 5일 날은 오전에 일 하고 집이 와서 점심 먹고, 비는 오고, 전기 키고 이불 덥고 누었더니 따뜻하고 낮잠 한 번 잘 자 밨다.따뜻한 이불 속이 좋았다.
진안도서관 별하숲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악어를 키우는 사람을 책에서 보게 되었다.난 그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전에도 도마뱀, 거북이를 키우려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렇다고부러워하고만 있을 나는 아니었다. 나는 동생과 함께 비밀리에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지금까지 세운 계획은 이러하다.키울 동물은 악어. 당연히 몸집이 작아야 한다. 이름은 이빨, 종류는 드워프 카이만이다.어떻게? 용돈을 모아서. 한 달에 3만원.먹이, 환경, 기타 등등 악에에 대한 공부도 할 계획이다.아직까진 너무나 초라하지만 곧 있으면 완벽해질 테니
원래는 오후 1시부터 출근을 했는데, 3월 6일부터 오전 9시30분으로 출근시간이 바뀌었다.오전에 가면 선생님이 3명 계신다. 한 분은 나랑 일 하고, 한 분은 도서관 일을 하고, 한 분은 총괄을 한다.출근하자마자 차를 마시고 선생님이랑 청소를 한다. 그리고 박스나 쓰레기를 가지고 나가 쓰레기장에 버리고 온다.청소를 하고 나서 책 정리를 하고, 밴드에 있는 미션을 읽고, 작은도서관 밴드에 들어가 미션을 올린다. 미션을 많이 올리면 선물도 받는다.퇴근을 하면 보듬센터에 간다.출근시간이 바뀌어 기분이 좋다. 오후에 하면 졸리고, 보듬센
3월 4일, 개학 첫날에 7시30분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55분에 나가서 군청에서 버스를 타고 여중부터 갔다.학교 강당에서 개학식을 했다. 신입생이 들어와 1학년들이 자기 소개를 했다. 새로운 선생님들도 들어왔다.각 반으로 가서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었다. 4교시부터 정상수업을 했다. 4교시 수학을 하고 점심을 먹었다. 나부터 1등으로 먹었다. 밥을 맛있게 먹었다.쉬는시간에 탁구를 쳤다. 탁구실 공간이 너무 좁았다.시간이 벌써 3시 50분이 됐다. 보듬센터로 가서 과학수업을 했다.보듬센터에도 전학생이 들어왔다.5시50
학교에서 호준이랑 캘리그라피 빙고를 했다. 그런데 개판 5분전이었다.왜냐하면 내가 실수로 붓에 묻어있는 물감을 실수로 흘렸다. 그런데 모양이 동그라미여서 호준이가 이겼다.어이가 없다.
드디어 새학기다. 하지만 막상 5학년에 올라가니까 긴장이 된다.그래도 좋았다. 많이 긴장이 됐지만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기분이 좋았다.친구들아. 올해도 잘 부탁해.
3월 5일, 친구랑 17분 동안 전화를 했다. 30일에 전주에 가서 월드컵경기장에 가자고 했다.나는 "날씨가 좋으면 간다"고 했고, 또 친구한테 "기숙사 좋냐"고 물었다.기숙사에서 밥을 몇 시에 먹는지 물어보니 저녁밥을 일찍 먹었다고 했다.우리 학교 기숙사는 6시에 저녁밥을 먹는다고 했다.통화를 한 친구는 작년에 전라북도 부안 청소년수련회에서 만났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만나면 좋겠다.또 친구는 4월 18일이 생일이여서 20일에 보기로 했다.
진안제일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제일고가 좋고, 애들이 너무 좋다. 나를 잘 챙겨준다.제일고등학교는 시설도 좋고, 친구들이 너무 좋다. 선생님들도 나를 잘 대해준다.특히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다. 제일고에는 박정아, 민선이, 민지, 전병호, 최태현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5명이다.
3월 4일 새학기가 시작됐다. 선생님들이 모두 오셔서 강당에서 자기소개를 했다.새로운 국어선생님이 너무 착하고 아름다워요. 과학선생님이 말을 너무 빨리해서 이해가 잘 안 돼요.첫날은 과학수업을 했고, 물질에 대해 배웠다. 4교시에는 기술가정을 배웠다. 기술가정에서 퀴즈문제를 냈다.시험은 4월에 본다고 했다. 2차고사는 언제 볼지 모른다.5교시에는 강당에서 교육을 들었다. 전동 킥보드 타는거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체육선생님이 전동킥보드는 면허증이 없이 타면 안 된다고 하셨다. 헬멧 없이 타도 안 된다고 하셨다. 과태료를 낸다고 했다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는 지난 2월 26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40여명의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35개 동호회 공모사업과 62개 동호회 11건의 자체 기획사업 실적 및 결산안이 보고되었는데, 특히 분과별 콘서트와 청년동호회 육성사업, 개별 동호회 버스킹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박주홍 이사장은 "연습공간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적
이름은 홍시, 5개월에서 6개월 추정입니다. 진안 우체국 건너편 복권방에서 엄마 잃고 구조된 아이입니다. 입양을 갔지만 입양자분들의 사정으로 얼마 전 다시 동물보호단체 애니피스로 오게 되었어요.성격 좋은 개냥이이고, 잘 먹고 건강합니다.☞입양 문의: 010-6223-9414(반옥남 애니피스 대표)
올겨울은 정말 걱정이 많다. 며칠째 비가 내리고 있다. 겨울 장마…. 참 오랜만이다.처마에 걸린 메주를 걱정한다. 축축하니 늘어져 보인다. 장을 담아야 할 메주가 아직도 매달려 있다. 매주 방에서는 아직도 메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메주 방에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위해 하루에도 10번은 왔다 갔다 한다. 야옹이들도 따라다닌다. 마당에 벌써 수선화 싹이 많이 올라왔다. 산당화 나무에도 꽃봉오리가 제법 많이 맺어 있고, 매화나무에도 꽃 피울 준비를 바쁘게 하고 있다. 장 담기가 끝나면 바로 고추장을 담는다. 고추장을 담기 위한 엿기름
한동안 코로나19로 멈춰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가 행사가 진안 곳곳에서 이루어졌다. 진안 읍·면과 마을 곳곳에서 달집태우기가 오랜만에 진행되었다. 집안과 마을의 안녕, 풍년, 국태민안에 이르기까지 소망을 담아 달집태우기 불을 밝혔다. 달집의 불이 잘 타고 불꽃이 높게 솟아올라야 그 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달집이 탈 때 대나무로 만들면 요란한 소리를 내게 되는데 이때의 폭음이 마을의 악귀를 내쫓는다고 한다. 정월대보름은 세시 풍속 중에 가장 많은 행사가 이루는 때이다. 세시 풍속은 세사, 월령, 시령이라고도 불렸다. 연간 생
여기저기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요즈음!!화사한 봄처럼 책 표지가 봄꽃을 닮은 핑크빛 그림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독고 진 작가가 그림책으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이 그림책은 뮤지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독고 진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그림책 교육에 참여 후 도서 출판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대중적이지 않은 뮤지컬을 글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이가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평소 음악
2월 22일 목요일 날 동향 백세건강학교에 갔다. 오전에는 티비 따라 운동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고, 오후에는 도자기 그림을 그리고, 접시와 국 그럭에도 그림을 그리다. 컵에도 그림을 그리다.토요일 아침에 일찍이 일러나 문을 열고 내다보니 눈이 온다.나뭇가지마다 눈꽃이 이뿌게 피여있는대 하양눈꽃이 이뿌기도 해.봉올 봉올 너무 이뻐.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 너무 너무 이뻐.
2월 25일은 일자리 오전에 하고, 안성 용초돌솥밥 사 먹고 와서 회관 가서 놀다 해 다 간디 집에 왔던이 콩나물리 물 먹고 싶어서 내 손 오기만 기다리네. 시들시들 고개을 숙이고 있습니다.물을 많이 퍼 주었던이 고개을 들고 싱싱하게 살아남니다. 반가워합니다.24일 정월대보름이다. 봉곡마을 김진구씨는 회관에다 찹쌀 십키로 주셨다. 집에서 만든 두부도 주고 그래서 대보름 돼지고기 삼겹살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재미있게 잘 드셨습니다.와글와글 재미좋았습니다.남앗허 그 이튼날까지 잘, 맛있게 먹었습니다.일요일날 아침에 눈이 하약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