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은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의 책임이요 의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검은 후진 대륙으로만 생각했던 곳에 예로부터 이런 지혜로운 속담이 전해오고 있었다니 놀랍기만 하다.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학부모만의 힘이나 마을 사람들의 관심이나 학교의
개발은 또 어떤가? 지금도 목마르다. 아직도 배고프다. 그러니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더 누려야겠다. 뭐 이런 의지를 담아내는 가장 간단한 표현이 아니겠나? 문어란 눔은 알을 품다가 뱃대지가 고프면 지 다리를 뜯어먹는다고 하데. 자본주의란 숭악헌 놈이 꼭 문어를 닮지 않았나 싶어. 한시도 쉬지 않고 쌈질하는 쇠새끼마냥 앞으로 앞으로 들이밀면서 나아가야 하
중국은 전체 인구의 94%를 차지하는 한족과, 장족, 회족, 몽고족 등 55개 소수 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 55개 소수민족의 구원과 축복을 위해 하나님은 길림성 용정시에 소수민족신학교를 세우시고 그 기관을 통해 중국 전 대륙을 복음화 시킬 거대한 섭리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그곳에서 제가 한 주간 영적으로 지혜롭고 총명했던 신학생들에게 선교학을 강의 할
송영선 군수 벌금 80만원 전주지검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제호)는 지난 24일 재산 허위신고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송영선 군수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 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등록시 채무를 누락시킨 사실에 대해 이제호 부장판사는 이날 판결문에서 “본인과 배우자의 채무를 누락하고 신고한 사실을 인정하고 선처를 구했으며, 채무
제11회 동향(면장 김남기)과 제41회 마령(면장 박석철) 면민의 날 행사를 지난 15일에 가졌다. 광복 제61주년을 기념하며 동향면과 마령면에서는 면민을 비롯해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군수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동향면은 이날 동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체유장에 성수태, 애향장 성조경, 효열장에 박민서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제41회 마령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을 순회하며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체험하며 일하는 모습으로 지역에 머무는 일정이 됐다. 진안농공단지 매일제과산업(주)과 건보 등 업체에서 직접 체험하며 중소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느끼고, 현
진안군문예체육회관이 각종 체육대회 장소와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안읍 군하리 253-1(월랑공원내)번지에 있는 문예체육회관은 사업비 61억2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년도 10월에 건립됐으며, 부지면적 8,230㎡, 시설면적 4,969㎡에 관중석 1,500석과 경기전용 면적 851평으로 체육관, 전시실
군이 지난 1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지역혁신 협의회 운영실태 점검 및 평가보고회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군은 지역혁신 협의회(김택천의장)를 중심으로 지역혁신전략 구축을 위한 협의회 활동과 비전부문에 있어 협의회 자체 사무국 운영 및 간담회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신활력 사업인「생태건강산촌만들기 지역마케팅전략」의 계획수립과 선정
2005 농림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진안읍 가막마을이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주최하는「2006 여름캠프 옴니버스 문화탐방 3里 3色」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도시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탐방 3理 3色’프로그램은 8월중 4회에게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중 가막마을이 전주한옥마을, 전주남부시장과 함께 문화탐방지로 선정되어 둘째날
못자리에서 기른 모를 본 논에 옮겨 심는 모심기부터 논매기, 벼 베기, 타작까지 재래식 농법으로 농사짓던 시절, 선조들이 농부가를 부르며 막걸리 한 사발에 태평성대를 염원했던 마음만큼은 우리 가슴 속에 자리 잡고 있다. 농부가는 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전라도에서 농부들이 부르는 소리였다. 문화원 2층에서는 장구소리에 어우러져 중모리 장단과 중중모리 장단 그리고
부귀면 봉암리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끊임없는 논란의 주제로 제기되어 온 봉암리 골프장 문제가 또다시 거론되기 시작해, 주민과 군 사이에 갈등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4년 12월 9일 (주)써미트(대표이사 김장수)는 201만6천㎡에 대중골프장 36홀로 주민제안서를 접수하고 그 이듬해인 200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지역 관광명소인 풍혈냉천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사진은 풍혈냉천을 찾은 한 관광객이 어린아이에게도 냉천의 시원함을 전해주려 하고 있다.
군 인구가 물 흐르듯 빠져나가고 있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지역 인구가 보상받고 인근 도시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그 당시 용담지역을 비롯해 수몰민들을 품안에 안았다면 이러한 현상은 오지 않았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 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만은 현재 남아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 그저 현실이
골프장 건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타 자치단체들은 골프장 유치에 발 벗고 자치단체장이 앞장서고 있다. 마치 골프장이 없으면 자치단체의 미래가 불확실한 것처럼 눈에 불을 켜고 유치하려다 보니 지역 특색이 반영되지 않고 개발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후손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은 생각하지 않고 당장 이익에 눈이 멀어 산을 파헤지고 자연경관을 훼손
전북도청 도로과 “일부구간 성토와 교량으로 연결” 정천면 월평리 원월평마을에서 상전면 월포리 금지마을까지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해남에서 원주까지)이 진행 중에 있다. 하천 폭은 470여m이며 200여m는 성토로 쌓고 270여m는 교량으로 연결한다. 문제는 원월평마을 주민들이 요구하는 하천 전체구간을 교량으로 연결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전북도청 도로과에서
성장동력산업 지속발전 도모, 수송용 연료전지모니터링 사업, 남부지역 단계적 확대 추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지속적으로 파악,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지원 약속 지난달 24일 본사 김순옥사장을 비롯한 전북지역신문협의회 사장단이 정세균 장관의 초청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실을 방문, 회견 및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장관과 전북지역신문협의회 사장단은 전북
절차 밟아 문제점 없이 추진 논란이 되었던 공설운동장이 현 위치에 친환경 체육공원화로 추진하게 됐다. 그러나 체육회 측은 제1안으로 추진을 말릴 수 없지만 공청회가 끝난 후 송영선 군수와 면담 자리에서 공설운동장 본부석 뒤편으로 순환도로(4m)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육상트랙을 8레인에서 6레인으로 변경하고 잔디스탠드(7m)계획과 휀스
진안군청 노동조합이 14일 오후 3시 군청 현관에서 노동조합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을 선언했다. 진안군청 노조는 지난 6월 조합원 대의원대회를 통해 노동조합단체 설립신고를 의결하고 7월 13일 전주지방노동사무소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2년 1월 진안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발해 활동하던 진안군청 노동조합은 올해 1월 공무원노동조합법의 개정에 따라 공
진안군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남도고 유스호스텔에서 2006어린이 체능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수련캠프를 통해 동료애와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장의 마련과 캠프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함으로써 사회활동에 올바른 가치관형성, 긍정적 적극적 사고 및 신체 발육발달 도모의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