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느티나무 앙상블 문화 봉사단이 운일암 반일암에서 작은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도심 속에 무더위를 피해 우리 지역을 찾아준 피서객들이 좀더 즐겁고 유익하게 지내고 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느티나무 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이현숙씨는 “음악으로 문화를 나누자는 목적으로 처음에는 회원들의 자비로 만들게 되었는데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원택)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 농촌총각과 국제결혼을 통하여 한국인으로 정착한 외국인 출신 여성모임(어울림) 회원 부부40명을 초청하여 공사의 댐 및 수도시설과 문화재단지를 견학하는 워터투어를 실시하였다. 용담댐관리단은 생활양식이 다르고 어려운 농촌 살림을 꾸려가야 하는 이들부부에게 수자원시설 견학을 통하여 물사랑과 환
“제가 이렇게 군수님께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진안에 무진장 여객을 운행하시는 친절 기사님 한분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광주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상아 학생이 직접 써서 보내온 편지가 군에 도착했다. 그 편지에는 전북 70자 2014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 김창형(41세) 기사에 대한 칭찬의 편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상아 학생은 “무진장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밤이면 삼삼오오 모여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실내·외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생활체육인 인구가 늘어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운동이 배드민턴이다. 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진안 배드민턴 클럽(회장 이상현. 이하 민턴 클럽) 회원이 시간이 더할수록 참여하는 인구는 늘어나고 있어 호응이 좋다. 일주일에 2번 화요일과 목요일
가막마을 대동회 8일 진안읍 가막마을(이장 김춘우)은 이항로 읍장, 한국감정원 전주지점(지점장 박래형) 직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대동회를 가졌다. 김춘우 이장은 “한여름 더위를 피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서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상전 금지마을(이장 박종훈)과 인천 가림고등학교(교장 윤재로)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농촌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인천 가림고등학교는 지난 10일 학생 학무모 및 교사 80여명이 금지마을을 찾아 마을과 하천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마을회관 벽화 그리기, 옥수수 따기 등 봉사·체험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서는 학생들에게
10일 탄곡마을(이장 윤태열)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마령 수선루 다리 밑에서 주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요즘 같이 더운날 잠시 일손을 놓고 주민들간 친목도 다지고 서로 사는 이야기도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윤태열 이장은 “우리 마을은 주민 대다수가 고령층이고 보니 요즘 같이 무더위 속에서는 젊은 사람도 일하려면 힘들다며 마을 주민들이 오늘 하루 맘
10일 군은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발이 되는 모범운전자들에게 홍보대사로 임명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최근 들어 만성질환 등 주요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암과 흡연 등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건강 위험 요인이며 매년 50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공중보건 문제로 보건의료정책 방향이 종전에는 질병이
군에서는 오는 10월 12일 있을 제44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에 따른 2006년 군민의장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군민의 장은 우리군 최고의장으로서 정?ㅀ姸─ㅋ英륫ㅉ??ㅗ劇行ㅑ쓩?등의 분야에서 국가 또는 세계적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드높인 자인 대장, 문화창달 또는 군민체육향상을 빛나게 한 문화체육장, 살기좋은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공익새마을장, 자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은 지난 1일 「2006년 진안교육혁신경진대회」를 통하여 발굴된 관내 전체(24개교)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Best Practice)들을 한 곳에 모아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 이번 사례집에 실린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청 부문으로 나뉘어 2006년 상반기에 새롭게 추진한 1교 1혁신사례와 교육행정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지역 유원지에도 피서객들로 붐빔에 따라 곳곳에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이 정 선 씨 (주)부영산업 이사 95년 전국노래자랑 대상수상 96년도 인천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97년도 전남광주가요제 입상 부영산업(주)은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자리하고 있었다. 알미늄프로파일 및 반도장비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는 부영산업에 이정선씨를 필자가 찾았을 때는 열서너명의 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 직원들이 빠져나가 일손이 부족하다
재경진안군민회(회장 윤영신)은 지난 14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1회 진안읍 현지 이사회 및 고향 찾아 화합잔치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996년 7월 6일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순회하며 이사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종착역인 진안읍에 도착한 셈이다. 윤영신 회장은 “11년전 진안고향과 더 가까운 유대와 협조를
부귀면 봉암리 골프장이 추진되고 있다. 최종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많은 우려를 안고 있으며, 이 결과에 따라 진안으로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4기 지방자치의 시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형식적인 행정절차만을 거치는 졸속결정으로 인해 주민을 통합하지 못하고 갈등의 소지를 남기는 일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4
도가 추진하는 용담 송풍지역 관광지 개발이 테마적 주제가 있는 사계절 체류형 체험 물 문화관광촌 시설로 조성되길... ·제안의 근거 20세기는 문화예술이 지배한다고 했다. 가까이 무주는 곤충문화체험으로, 김제는 농경문화체험으로 주제를 개발하여 발전시켰다. 우리 진안은 5대강중 2대강의 발원지로서 세계적인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우리 군의 몸통이 되는
오뉴월 염천에 돈 버니라고 쌔가 빠지고 있을 친구 보게. 덥쟈? 참 징글맞게도 더운 날씨다. 나야 허구헌날 방구석에 쭈구려뜨리고 앉아 부랄만 쓸구 앉았으니 뭐 덥다고 징징댈 처지도 아니네만, 땡볕아래서 망치질, 톱질하느라 헥헥거릴 자넬 생각하니 쬐끔은 안쓰러운 마음도 드네. 내가 참 싫어하는 말 중에 세계화世界化라는 말과, 개발開發이라는 말이 있어. 뭔 뜬
너무 더워 숨이 허덕이고 길 양옆으로 빨갛게 익은 고추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마을을 찾은 시간은 한낮이 지나 오후였다. 마을이 너무 높아 저 위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개 짖는 소리 사람소리가 나는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동네 어른들이 일손을 잠시 멈추고 마을 안에 있는 정자나무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데 어우러져 한가롭게
늘어나는 매도신청, 군 존립에까지 영향 군 인구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급감하고 있어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우리군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이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토지를 매수, 주민들이 정들었던 삶의 터전을 등지고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 수계지역 토지매수는 대청댐과 용담댐 상류의 상수원보
성수농협이 주관한 원좌산마을과 전주비전대학과의 일사일촌자매결연 협약식이 8일 오전 11시경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원좌산마을 김만곤 이장과 전주비전대학 김영만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식이 시작되었으며 일사일촌을 축하하러 전 군수이면서 현 YMCA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수진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대섭 도의원, 김완주 농협군지부장이 참석해 일사일촌자매결연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