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원예양축분야 라급 전임계약직 공무원으로 동창옥씨를 최종합격자로 선발하는 등 모두 4명의 합격자를 지난달 26일 공고했다. 임용후보자는 원예양축분양 동창옥, 산업디자인 방재영, ENG카메라 김용권, 스피치라이트 강연덕 씨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지방전임계약직 공무원은 임용후보자 등록과 신원조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달 중 근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초 5학년 한진효(멀리뛰기)·이주영(100m), 안천중 1학년 성민기(높이뛰기), 마령중 2학년 박정욱(멀리뛰기), 동향중 2학년 김지훈(멀리뛰기), 진성중 3학년 김해진(높이뛰기) 학생 등이 제23회 진안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됐다. 진안초와 진안중 운동장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
1987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용담다목적댐은 2001년 10월 13일, 15년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완공됐다. 용담댐 건설은 70개 행정마을 2천864세대 1만2천616명의 실향민을 만들어낸 아주 고약한 괴물이다. 수몰지역 주민들은 괴물과 끊임없는 투쟁 결과 보상의 원칙으로 삶의 터전을 등져야만 했다.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살림살이는 물론 조상
글 싣는 순서 ▶용담댐의 역사를 찾아서, 인터뷰…사진작가 이철수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진안읍 가막리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상거ㆍ하거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교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장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송림마을 수물
지난달 30일(일) 구)용담중학교 용강축제가 있는 날. 이 학교 졸업생 제18·19·20·21회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날 이었다. 송풍초·용담중학교 주변에는 서울, 부산, 광주, 강원도, 전주, 대전 등 원근 각 지에서 모여든 차량이 빼곡히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모이기
성석린(成石隣) 좌명공신의 얼을 기리는 봉축행사를 지난달 26일(목)에 옥천사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향면 대량리 하양지 마을에 위치한 옥천사에서 지역유림과 타 지역유림 그리고 윤철 부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성석린 좌명공신은 태종 2년(1402년) 제2차 왕자의 난(방간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로로 좌
두 번째로 열린 주중리그 배구대회는 백운면(회장 박진석)과 부귀면(회장 박영춘) 클럽이 1승을 거뒀다. 지난달 27일(금) 대회는 백운면과 주천면 경기결과 백운면이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백운면과 주천면 경기에는 1세트에서 21:18과 2세트 21:14로 압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령면과 부귀면 결과는 1:2로 부귀면이 승리의 기쁨을
박천옥씨가 제6대 동향면 자율방범대 신임 대장으로 선출되면서 지난달 30일(월)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오후 5시에 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5대 대장으로 활동한 한원종 대장이 이임했으며, 박천옥(54, 동향면 능금리 추동마을)씨가 신임대장으로 취임했다. 2005년부터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한 한원종 이임대장은 “2년
우리군을 비롯해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무주군 등 동부권에 위치한 6개 시군 의장단이 전라북도의 동부권 균형발전 의지를 비난하며 특별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 동부권 6개 시군의장단협의회는 지난 2일 순창군의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전라북도의 의지를 비난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도의 특별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진안고추와 임실고추가 손을 잡았다. 우리군과 임실군은 지난 2일 임실관촌농협에서 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원예작물(고추) 브랜드 육성사업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협의회에는 양 군의 농업담당과장과 농협장, 그리고 각 읍·면의 고추생산농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부의 원예작
파인만의 아버지는 제복장사를 했다. 그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태도는 권위와 겉치레에 반대하는 것이었다. 그는 평생 동안 권위를 조롱하며 살았다. 브라질의 과학아카데미에 가기 전에 그는 포르투칼어를 배운다. 발표할 원고도 포르투칼어로 준비한다. 막상 학회가 열리고 모든 이들이 영어로 말한다. 그러나 발음은 엉망이어서 알아듣기가 어렵다. 파인만은 준비한 원고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송영선 군수와 김정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3천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단양리 원단양마을 이옥동씨와 가림리 은천마을 송순이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읍민상’을 수상했다. 소득분야에서 ‘자랑스런
우리군이 고품질 사과 주산지로 거듭난다. 군은 “오는 2010년까지 200ha의 사과 과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14억원의 예산으로 70ha의 사과 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우리지역의 사과재배 면적은 23ha에 그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우리지역의 기후가
안천면 지역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화창한 봄 기운을 만끽하며 한마당 축제를 벌였다. 지난달 30일, 안천면 소공원에서는 제33회 안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와 김정흠 군의회 의장, 이상문, 김대섭 도의원, 황의영 농협 전북지역본부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출향인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
진안군 군정평가단(단장 이재명)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먼저 행정혁신분과(분과장 김종섭) 위원 26명은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을 방문, 군정평가단의 역할 및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송파구 주부구정평가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2002년 구성 후 활동사항과 200여명 회원들의 역할, 주부구정평가단
산불이 발생했을때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대형산불을 예방하고 진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가 지난달 27일 오전,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열렸다. 윤철 부군수를 비롯해 김정흠 군의회의장, 백순상 경찰서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진화장비를 동원한 종합훈련으로 치러졌다. 이날
진안군 보건소가 노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노인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하고,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나 전신상태 등에 따라 전문가 잇솔질 및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하고,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이온도포를 통해 치
진안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한방 아토피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 우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유아 및 초등학생 1천896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자가진단 및 실태조사를 통해 63명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자를 발견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달 27일에는 태양한의원
제52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2일 진안우체국(국장 하종식) 직원들이 춘계 직원 단합행사를 열었다.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용바위 산행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춘계 직원 단합행사에서 우체국 직원들은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운동 등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단합행사에서 하종식 국장은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 직원의 화합을
우리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이 2009년까지 9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현대화사업에 나선다. 우선 올해 현대화 용역과 사업반영 단계를 거쳐 2008년도에 56억원을 투자해 현 시장의 장옥을 재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로 2009년까지 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옛 시장터에 3천㎡ 규모의 주차장을 확장 한다. 군 관계자는 “진안 재래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