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을 가꾸고, 용담호 주변 경관림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목) 용담호 주변 생태공원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성일근 회장, 용담면분회 김광언 분회장 그리고 30여 명의 노인회 회원과 용담댐 관리단(단장 정형희)이 참여해 나무의 생육을 돕기 위해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용담댐 주변 생태공원
우리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양계장 등 축사가 용담호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는 전문가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우리 지역에 양계장 등 신규 축사 허가가 급증해 용담호 수질오염 우려가 있다는 보도 후 전라북도는 전문가에게 상호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조사를 10월 말 의뢰했다. 지난 6일, 전라북도의 조사연구결
군이 지역의 리더를 발굴, 육성하는 지역농업의 선진화와 브랜드화를 촉진하고 리더 간 소통증대와 발전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농업 혁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농업 혁신리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 희망농가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각 50명씩을 선정, 각 읍·면 별로 이틀씩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6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산불진화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용담댐광장에서 개최된 산불진화합동훈련에는 송영선 진안군수, 박영조 진안경찰서장, 이형복 산림청 산불방지팀장 외 지역주민, 군,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역주민이 농경지를 태우다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 진화되는 상황을 설정, 민관군이 함께 산불진화에
“이게 수백만 원을 줘도 듣기 어려운 강의인데∼” 상인아카데미가 열리는 신혼예식장은 초장부터 시끌벅적했다. 2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강좌를 들으러 온 상인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도 수강생이 많지 않아 안타까운 모양이다. “이게 낮에 해서 그럴지도 몰라. 장사해야 하는 사람들이 가게를 비울 수 있
우리 고장 2천3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설명한 후 사업추진에 대한 심의를 받았다. 황영주 주민생활지원과 복기기획 담당은 “당초 구 보건소 자리에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구 보건소자리에는 여러 사회단체
제156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6일부터 12월20일까지 35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2007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19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
호남과 영남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경북 의정회 교류행사가 지난 6일과 7일 우리 고장에서 열렸다. 호남과 영남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 의정회(회장 소병기) 회원 24명과 경북 의정회(회장 정용현) 회원 4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고장을 방문한 전북·경북 의정회 회원
지난달 26일, 진안여중 앞을 흐르는 한 시냇물에서 찍은 사진이다. 시냇물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는데 물속을 자유롭게 노닐어야 할 물고기 몇 마리가 배를 뒤집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얼마 전 내린 비로 물이 무척 깨끗해 보였기에 더욱 의아스러웠다. 죽은 물고기는 몇 마리가 아니었다. 하류로 내려갈수록 물에 밀려 떠내려가는 죽은 물고기들이 더 많이 보였다. 언
글 싣는 순서 1회: 용담댐 건설, 진안에 득인가 실인가? 2회: 댐, 지원사업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3회: 독일의 보덴제 호수의 식수원 활용방안 4회: 용담댐, 지역에서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 5회: 독일 보덴제 호수가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6회: 용담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취재했습니다. ◆환경보호의 나라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지난달 26일(금) 백운 농협 2층 회의실에서는 백운 노인회원을 대상으로 제4회 범죄예방교육을 위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진안경찰서 김홍중 수사과장은 “범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범죄가 발생하고 난 후에 대처하는 것보다 범죄가 발
이한기 의원▲진안군 인구 유출·유입에 관한 장기계획은? =1960년대 말 9만 6천7백6십 명 있었던 우리군 인구가 2006년 말 2만 7천4백2십5명으로 6만 9천여 명이 감소했다. 민선 4기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구유입 노력으로 올해 6월 말 인구는 3만 명이 넘는 인구를 증가시킨 바도 있다. 인구유출 요인을 분석해 보면 우리 군은 1차 산
‘안테나숍’ 설치가 쉽지 않다. 군은 대도시 주민들에게 농·특산물 및 진안지역을 홍보하고 정부의 동향 파악과 기업유치, 향우회 사랑방, 귀농창구 구실을 할 ‘안테나숍’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군은 국비와 도·군비 등 모두 12억 6천300만 원을 확보한 가운데 업무를 추진하
정보화 교육 열기가 매우 뜨겁다. 성수면 외궁리 신고마을 회관 앞에서 지난달 22일 정보화 교육 차량이 정차했다. 정차한 대형버스에는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등 최신 정보통신 교육장비를 설치해 1회에 15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신고마을 주민들은 컴퓨터의 자판연습부터 인터넷 검색 등 컴퓨터의 기초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요. 축사신축 관련 상담을 비롯해 건축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전화를 받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요즘, 진안군 주민만족과 건축담당 부서는 바쁘다. 축사 건축 허가관련 상담은 물론이고 축사 피해관련(우려) 민원 상담도 적지 않다. 축사 허가가 늘고 그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함께 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ls
군이 육계산업을 지역의 주요 소득사업으로 설정한 가운데 양계장 신축과 이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군 홈페이지에 민원이 접수된 진안읍 군상리 어영골 신축 양계장이 한 예다. 기존에 있던 축사 두 동 외에 새롭게 짓는 축사 두 동이 거의 준공단계다. 군은 지난 7월23일 두 필지, 6천182㎡ 토지에 2천50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주천면 송전탑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간의 이견조율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쉽게 합의점을 찾았다. 지난달 25일(목) 주천면사무소에서 열린 2차 협의회에서 한전과 대책위의 철탑관련 협력사업비 문제가 순조롭게 합의를 이루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천면 신양리 성암마을에 5천만 원과 주천면을 위해 주민숙원사
11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4개월 동안 우리 고장에 순환수렵장이 설정돼 운영된다. 순환수렵장이 운영되는 면적은 수렵금지구역으로 지정된 367.31㎢를 제외한 421.61㎢로 이는 우리 고장 전체 면적 788.92㎢의 53%에 해당한다. 수렵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 조수보호구 3.26㎢, 도로로부터 100m(도로 쪽을 향한 수렵 시 600m) 이내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가 지난달 30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9회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흠 의장, 이부용 의원, 송정엽 의원, 한은숙 의원이 참석해 안건을 처리했으며, 환경보호과 소관 하수관거 BTL 민간 투자사업 추진과 산림자원과 소관 진안군 가로수조성 및 관리 조례안 그리고 건설교통과 우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구 변경 등 3
우리 고장 군의원들의 내년 의정비가 32% 인상된 3천995만 8천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진안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고재석)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6시간여의 긴 회의 끝에 전년 대비 32% 인상된 3천995만 8천 원을 내년도 의정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252만 원의 의정비를 받아갔던 우리군 의원들은 내년부터 매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