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농법과 쌀겨농법, 채소 등 우리 밥상에 오르는 농산물들을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교육생들의 밥상을 제공하므로써 식생활이 건강해야 우리의 몸도 건강하다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부귀면 봉암리(구 봉암초등학교)에 위치한 온생명 민족문화마당 청구원은 민족문화를 통해 우리의 생명과 삶을 온전히 하자는 온생명 교육장이다.온생명 능산 김인술 대표는 진안에
/전북 농민단체 연합회장 진안군 상공인 연합회장지방자치가 실시된지 만 9년. 전국 243개 기초단체가 앞 다투어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짜고, 실천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9년전 그러니까 1995년 7월에 똑같이 출범한 자치 단체들이 지금은 상당한 격차가 생겨나고 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자치 단체들을 보면 하나같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치의 중심 사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딸이 제1 야당의 대표이자 차기 대권의 유력한 주자이기 때문에 박정희와 박정희 시대(5.16 군사 쿠데타와 유신)에 대한 역사 평가는 앞으로 정치와 사회에서 주요한 쟁점으로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65표)으로 나
상전면 수동리 외송마을 아낙은 따가운 햇살맞으며 마을 앞 광장에 고추를 내다 말리느라 분주하게 손을 놀리고 있다.여름의 끝자락을 장식이라도 하듯 빨갛게 영근 고추는 농민들에게 넉넉한 마음을 가져다 주고 있다.이선이(40.여.사진)씨는 “올해 고추농사는 작황이 좋은 편이라 희망적이라며 깨끗하게 씻어 잘 말린 고추는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으로 먹을 수 있다”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네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며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구두수선을 하며 밝게 살아오던 중 뜻하지 않은 부인의 선천성 심장병이 악화되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어 독지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진안우체국 옆에서 한 평남짓한 건물에 구두를 수선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차승렬(56세)씨와 김향옥(45세)씨가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들이다
용담댐 건설사업 간접보상 및 고립지역 도로개설 사업비 추가지원요구와 용담댐 하류 공유지 활용계획에 대해 지난 17일 군 의회(의장 고재석) 의원들과 건설과(과장 손광식) 직원 등 10여명은 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단장 김용관)을 방문해 수자원공사 측과 군 의회의 양측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이번 군의회의 간접보상 신청 232건 중 수자원공사 측이 심사 완료
진안읍 시가지에는 가로수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기껏해야 진안로타리에서 군청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되어 있을 뿐 진안읍 시가지에서 가로수를 찾아 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최근에는 가로수 근처 몇 몇 주민들이 가로수로 낙엽 때문에 생활에 불편이 많다고 하여 가로수를 뽑아줄 것을 민원하였다고 한다. 군은 민원을 받아들여 몇 몇 상가 앞 가
진안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자위행와 생리 등 성(性)과 친구와 가족간의 대인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진안군 청소년 상담실에서 올 상반기 동안 상담을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상반기중 상담건수는 모두 1,373건으로 이 가운데 성(性)에 관련된 상담이 39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인관계에 관한 것이 278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격에 관한 고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가 있었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하였으니 각기 왕을 세워 나라를 다스렸을 지라도, 단일 민족이다.우리는, 신천지를 발견하고 먼 옛날부터 그 곳에 살았던 인디언들은, 보호구역에 가두고 유럽민족이 중추세력이 되어 세계 민족을 모아 이룬 미국처럼, 혼합민족이 아니다. 신라 삼국통일은, 외세의 힘을 끌어들여 했고, 그 대가로 만주벌판
농업기반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정수)는 한·칠레 FTA 협정체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하여 과수원규모확대 희망농가에게 과수원매매·장기임대차를 통한 과수원규모화사업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과수원규모화사업은 농업기반공사가 비농가, 전업·은퇴 또는 규모를 축소하는 농가와 비농업법인이 소유한 과수원을 매입 또는 장기 임차하여
박일범 교육위원은 전반기 의정 보고서를 통하여 그 동안 해왔던 활동에 대하여 소상히 밝히고 있다. 박 위원은 “ 선거 당시 운영위원님들과 나누었던 여러 가지 교육현안들을 저는 한시도 잊지 않고 실현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민소환제를 도입한 교육위원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항상 변두리에 밀려 있던 농촌 교육문제, 7차 교육교육과정과 입시제도 등
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는 부귀면 공원묘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청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감사관이 입회한 가운데 사업과정에 대한 주민과 행정의 마찰을 면밀히 파악했다. 주민대표단 측은 사업 인허가에 대한 군의 행정적 하자와 소극적 태도, 진안이 처한 환경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지자체의 무책임한 자세에 대하여 강경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이미 소는 온 데 간 데 없는데 외양간 빗장 다듬어 무엇하랴.웬만한 지차체라면 내실있는 지역살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지 오래다. 진안군도 마찬가지로 내실이라면 진안 사람과 진안땅에 떨어진 발등의 불을 끄고 상처를 치유하여, 든실하게 자립도를 갖추고 주민들은 자긍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내실은 허한데 겉모양새에 매달려 아직도
용담호 자율순환구조대(대장 신용암)가 용담호 내에서 본격적인 수상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용담호 내에서 재난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민간인 자원봉사자 11명의 대원들로 구성해 지난 3일 용담댐 수자원공사 용담교 옆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박진두 용담면장, 용담면출신 김광성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정천면 학동·마조마을이 씨 없는 곶감생산 특화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학동·마조마을은 운장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씨 없는 곶감으로 이름이 나 있는 곳이다.군에서는 학동·마조마을을 씨없는 곶감생산단지로 특화하기 위하여 산촌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마을로, 올해 산림청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에서 5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용역추진중에 있으며 2005년부터 12억을
지난 6일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김신)과 진안읍(읍장 구동수)에서는 자매결연에 이어 서로가 원하는 도·농교류 윈윈전략을 통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로 직접갈 수 있도록 하는 간담회자리가 마련되어 새로운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진안읍에서는 도농교류를 추진하기 위하여 생산자협의회(회장 전창수)를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매월 2회씩 직거래장터
흔히 비속한 감정 표현을 드러낼 때 ‘땡초‘라는 말이 있다. 스님 또는 승려 일반적으로는 중(衆)이라는 말이겠지만 대개는 주저 없이 ‘땡초‘를 거리낌 없이 말한다. ‘땡초‘는 맵기로 유명한 청양고추를 지칭하던 말이기도 했다. ‘땡초‘ 혹은 ‘땡추’로도 일컬어지는데 그 어원은 ‘당취(黨聚: 떼, 무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전적 정의는 조선시대에 민가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