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인 영 씨 백운면 동창리 동신마을 출신 백운초 제39회 동창회장 역임 『(주)백운 포리머』 대표 재경백운향우회대외협력위원장 어느 날 무심코 전철역에서 읽어본 어느 낯 선 시인의 시 한편이 그의 가슴 속에 잠자고 있었던 향수(鄕愁)의 흔적을 일깨워 준다. 그는 고향의 작은 들녘에 피어 있었던 들국화를 고향처럼 가슴에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너를 바라보면/
김 차 동 씨 전주 MBC 프로덕션 본부장 FM 모닝쇼 라디오 DJ 김차동. FM 모닝쇼를 진행한 지 벌써 18년째다. 1990년 KBS 군산방송 '아홉 시에 만납시다.'로 방송계에 데뷔한 이후 CBS 전북방송 '즐거운 오후'를 진행을 맡았다. 그 다음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이 전주 MBC '김차동의 FM 모닝쇼'다. 김차동의 FM 모닝쇼는 현재
임 수 환 씨 백운면 덕현리 동산마을 출신 백운중 제6회 동창회장 경희대 치대 의학박사 경희대 치대 외래교수 임수환치과 원장 재경백운면향우회 운영위원 만사(萬事)에 미혹(迷惑)되지 않는다고 한 불혹(不惑)의 그 나이에 문득 임수환씨가 그의 고향 백운면 덕현리 동산부락이 기억에도 가물가물 한 어린 시절 소설같이 아름다운 자연의 꿈속에서 그렇게 뛰어 놀던 한
김미승 씨 백운면 동창리 석전마을 출신 (주)만능의료기대표역임 주식회사 parawell대표이사 재경백운면 향우회 이사 어린 소녀 적 길을 가다 우연하게 스쳤던 어느 낯모르는 할머니의 허리 구부러진 행색을 보다가 그 녀가 한 가지 마음속에 꿈을 간직했다면, 어머니를 따라서 5일장에 나갔다가 구걸하는 전쟁 피난민 어린 남매의 행색을 지켜보면서 또 다른 하나의
순창군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수식어가 있다. 고추장, 된장 등 '장류'다. 이처럼 장류산업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순창군에 진안이 고향인 신현승(48. 농학박사) 씨가 부군수로 근무를 하고 있다. 신현승 부군수는 진안읍 운산리가 고향이다. 신현승 부군수는 운선초등학교(현재 폐교)를 12회로 졸업하면서 진안중학교에 진학해 28회로 졸업했다. 그후 전주고등
서 수 원 씨 ·진안읍 운산리 유산마을 출신 ·서울시 9급 공채합격(종로구청) ·행정5급 임관(송파구삼전동장) ·행정4급 진급(광진구청경영기획국장) ·녹조근정훈장(대통령) ·사회복지사(2급) ·재경진안군민회 자문위원 사람들은 흔히 어딘가에 있음직한 그 파랑새를 찾아서 멀
4년, 그리 오랜 세월은 아닌 듯싶다.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세월이다. 4년 전 그때, 사법고시에 합격한 황정열 씨를 만났다. 황정열 씨는 2007년 재경진안군민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법고시 합격 기념으로 축하패를 받았다. 그리고는 잊고 지냈다. 이후 한 번도 연락이 안 됐던 황정열 씨. 그는 지금 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지방법원 맞은
백 철 욱 씨 ·주천면 무릉리 어자마을 출신 ·방통대 법학과 전국 총동문회장 역임 ·주천면 무릉리 향우회장 역임 ·진우회장역임 ·재경주천면향우회장(15대)역임 백철욱씨의 고향 무릉리는 주위의 산천이 중국의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닮았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무릉리는 3개 마을로 구성되는데 모두 운
김 종 서 씨 안천면 신괴리 괴정마을 출신 안천중 24회동창회 부회장 초임지(初任地) 논산연무고등학교 이후 25년간 교직(敎職)에 종사 (현)서울영훈고등학교 국어교사 1982년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선포된 사도헌장(師道憲章)-스승의 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오늘의 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과내일의 국운을 좌우한다. 우리는 국민교육의 수임자로서 존
허 광 태 씨 ·상전면 용평리 운암마을 출신 ·민주청년연합양천구회장 역임 ·민주당중앙위원 역임 ·고려학원이사장/허광태 웅변학원장 역임 ·4, 5, 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주)에스에스닷컴 대표이사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현) ·재경진안군민회자문위원
·안 병 욱 씨 ·주천면 신양리 상성암(윗미래) 출신 ·논산대건중(제7회) 동창회장 ·11대 재경주천면 향우회장 역임(1991년) ·재경주천면향우회장(현재) 당(唐)나라의 시성(詩聖) 두보(杜甫)는 곡강시(曲江詩)에서 "인생 칠십은 고래로 드물도다.(人生七十古來稀)"하고 한탄하
전주 덕진구 인후동 1가에 있는 진안장학숙(원장 성운경). 2007년 3월 1일에 개관한 진안장학숙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운영 되고 있다. 이처럼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진안장학숙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입사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특강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이다. 영어는 20년간 영어강사로 활
김영수 씨 정천면 봉학리 상조림마을 출신 삼우엔지니이링 부장 정천면이 고향인 김영수 씨를 만났다. 김씨가 살았던 마을은 상조림마을이다. 지금은 그 마을 이름조차 생소하다. 상조림마을은 항가동마을과 통합되면서 상항마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을이 통합되었어도 예전의 기억은 잊을 수 없는 모양이다. 정천면 천지가든에서 만난 김영수 씨로부터 고향과 직장생활
박동식 씨 동향면 대량리 창촌마을 출신 서울메트로 옥수역 철도토목5급 대리 등산까페「수도권어울림산악회」운영자 잃어버린다는 것, 매우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정말로 헤아릴 수 없이 큰 슬픔이라는 것을 그가 마음에 깨닫고 느낀 것이 그의 나이 열 두 살 적 이었으니 그의 가슴 속에 깊이깊이 숨어있었던 상실에 관한 슬픔에 대하여는 이해가 간다. 죽음으로
김병섭 씨 정천면 망화리 이포부락 출신 (주)서해도시가스 고객지원본부장 모정초 제19회 동창회장 (12, 13, 14, 15대)국회의원 보좌관 역임 (사)국회입법정책연구원 이사 국회의원 보좌관회 회장 역임 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 역임 옛날 활을 쏘던 사정마루 아래 강 쪽은 배를 띄워 건넜다하여 배나들이라고 불렀다. 거기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고, 연자방아,
김영만(舊名;永文) 씨 정천면 모정리 모곡마을 출신 「국제승공연합」진안군 단장 주식회사 「일화」 구매과장 「세계일보」 조사위원 광진구통일교회 장로 일제 강점기 1930년대 후반 이 땅에서 살지 못하고 고국을(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쫓겨 가는 이 민족의 마음을 시인 박용철은 이렇게 절규한다. 나 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눈물로야 보낼 거냐./
김민기 씨 용담면 출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장 국제음악협회 회장 성악가 김민기 성악가에게 고향은 어떤 의미 인지 궁금했다.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전라북도 광주로 이사하면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1971년 용담면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을 떠나 광주에서 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까
김홍이 씨 용담면 수천리 하거마을 출신 (주)흥일Re&I 대표 용담초등 53회 동창회 총무 재경용담초등 53회 동창회장 역임 한국건설기술협회 대의원 재경용담향우회 사무국장 한가위 명절은 다가오는데 밝은 달 휘영청 떠 있었던 고향의 가을 밤, 하늘에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를 바라보고 있었노라면 문득 아주 먼 그 고향의 나라에서 풍금소리에 맞추어 귀뚜라미
전영희 씨 백운면 남계리 오정마을 출신 민자당 장수연락소 여성부장 역임 장수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역임 도봉경찰서청소년선도위원역임 사단법인『내고향알리기전국연합』 군포지회 지회장 재경백운면향우회 총무 그녀가 그렇게 이야기한다. 친정어머니는 꼭 이런 가을 외롭고 쓸쓸하다 생각이 드는 그런 날이면 잊고 살아가던 그녀의 가슴에 깊은 설움으로 찾아온다고 했다. 항상 미안
박점곤 씨 백운면 백암리 중백암마을 출신 시내버스『흥안운수』운전기사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흥안운수 지부장 한국노총중앙위원/대의원 전국자동차노조연맹중앙위원/대의원 그는 가끔씩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 많은 세월을 덧없는 인생으로 살아 왔노라고 그러한 자괴지심(自愧之心)으로 자신의 걸어 온 발자국을 뒤 돌아 보고, 또 헤어보고, 후회 하다가는 한숨지으며, 그리고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