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들이 일요일 날 나지 와서 마당 청소하고, 큰 아들은 저녁이 왔다. 저녁에 토곡가서 회감 사다 맛있게 먹었다. 재미있게 놀고, 자고, 아침 여섯시 큰 아들은 출근하고, 나는 아랫마을로 일자리 가고, 작은 아들은 창원으로 가고.으매 추울까 문풍지 부치로 왔다고.온 집 청소을 환하게 치워서 내 마음이 개운하다.11월14일에는 하신동 가서 일자리 하고, 15일에는 우리 마을에서 한다.이제 노인일자리 일이 끝나간다.정자나무잎이 엄청 많아서 힘들게 했다.이제 김장도 하고, 바뿐일 없다.17일 날은 전주 동생이 온다고 한다. 나는 일자
종합
진안신문
2022.11.21 10:36
-
오늘은 수요일이다. 노인학교를 가야 하는데 썰 거시 없다.우리는 오늘 매상한다. 등급이나 잘 주면 좋겠다.일 년 내 농사 지어 매상날만 바라보고 있다. 쌀금이 너무 헐하다.윤성열 대통령, 우리 일반인들 못살게 하다. 미운거시 미운짓 많이 한다. 일반인들 잘 살기 한다 던이 못 살게만 한다.우리 농사 지면 쌀금이 없서면 어지하야.우리는 아직 김장도 안 했다. 때 오면 하겠지. 세월이 가다보면 하는 때가 오겠지.우리 학교 선생님 너무 애써요. 사모님도 수고가 많썸니다. 우리 널건이들 갈친다고 애써요.
종합
진안신문
2022.11.21 10:34
-
13일 일요일. 오늘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배추는 알이 꽉차서 배추를 쩌게는데 칼이 안 들어가서 힘드러요.일요일. 오늘 양념을 만드러서 김치에 발라서 먹으니 참 맛있어요.우리 아들마다 차에 한 차씩 실었다. 아들이 "어머니,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하며 용돈도 만니주고, 너 떠나고 나 떠나고 다 떠났다.다 가고 나니 집인이 허전하고, 허전하네.아들, 며느리 다 갔다. 맛있는 것 먹고, 우슴 웃고, 재미있었고 조왔는데, 김치를 다 실고 보내고 나니 후련하다. 용돈을 많이 받아서 든든하다.15일 오전에는 노인 일자리 일하고,
종합
진안신문
2022.11.21 10:33
-
가을 날씨가 좋아서 콩도 타작도 잘 하고, 검은 콩은 2일 날 타작했다.3일 날은 학교 가서 그림도 그리고, 공부도 했다.4일 날은 김장 하는데 가서 식그 놓고, 5일 날은 가서 양념해서 김치 담아주고, 점심도 돼지고기 수육하고, 회물탕 하고, 맛잇게 잘 먹고 왔다. 김치도 주서 가주왔다.6일 고추 다듬고, 7일 노인 일자리하고 동치미 담았다.입동 때, 옛날에는 보리를 가라서 먹는다고 했다.오후에는 꽃감 깍아서 글어 놓고, 저녁 먹고 잤다.8일 오전에는 집안 일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15밋터 한 번 넣다.집에
종합
진안신문
2022.11.14 15:28
-
11월3일 목요일 날 아침 밥을 먹고 텔레비전전을 보다가 10시에 운동을 하로 갔다. 그러는되 산에 도로에 나겹이 많이 뜰어져서 발으니 바삭바삭 소리가 난다.그레도 목적지 가서 태푸를 틀었다. 그리고 소나무 다가 허리를 백칠십번 쪘다.그리고 집으로 왔다.
종합
진안신문
2022.11.14 15:28
-
오늘 수요일이다. 오늘은 학교 가는 날이다.세월이 가다보이 가을일도 끝시나고, 할 일도 없다. 세월은 잘도 간다.우리 나이가 팔십이 넘어 구십이 온다. 세월은 잘도 간다.산천을 바라보면 한심하다. 구시월이 지나 단풍이 들어 잎은 간디 없고 줄기만 남았다. 한심하지요.우리는 딸이 와서 마늘도 심어주고 갔다. 가고 난이 서운타.내가 마늘 캐서 주마. 잘 가거라. 너 아니면 못 한다. 내 힘으로는 못 한다.딸 덕 봤다.잘 가거라. 다음에도 와서 해 주라.
종합
진안신문
2022.11.14 15:27
-
1일 화요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 하고, 회관에서 전을 부치 먹고, 점심을 때우고 오후에는 한글공부를 갔다.그리고 우리가 대학생 사각모자를 써고 사진을 찍었다.팔십 평생에 처음에 대학교 사각모자를 썼다.참으로 기분은 좋았다.7일 오전에 활동 일 하고 집에서 점심 먹고 들에 가니 국어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바다 보니 파릴 날 수업을 깜박했었다.고돌배기 나물 캐서 녹코, 큰 며느리 한테 택배 좀 우체국에다 같다 돌라고 하야것다.
종합
진안신문
2022.11.14 15:26
-
10월29일 날 목포로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관광차 타고 여행가다.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3년만에 가는데 마음이 설내다. 가면서 간식도 많이 준비해서 맛이게 먹어가면서 가는데, 이경아씨가 사회도 잘 보고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캐불까도 타고, 점심은 회고기 사주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함평 국화꽃 축재하는데도 가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선생님과 이경아씨 두분이 노인들 사진찍어주너라 고생했습니다.오다가 남원에서 저녁도 추어탕 먹고 왔다.우리는 잘 갔다 와서 정말 좋았다.그리고 골프 치는데도 여행을 가는데, 12명이 배가 아프서 고생을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40
-
오늘은 수요일이다. 춥다고 한다.우리는 아직도 마늘을 안 놓았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못했다.이제 타작 끝난다. 할 일 너무 많다.마늘 놓고, 김장하고 해야 한다.세월이 가다보면 하는 때가 오겠지. 매상도 하야하고, 할 일이 너무 만타.우리 동생 와서 보고 갔다. 일도 이르케 많은 집 첨 받대요. 할 일이 너무나 만타고 해요.우리 집에 와서 일주일 일 해 주고 갔다. 가드니 전화도 안 하이다. 내가 전하하자. 보고십다. 한번 오니라.동기간 일춘이고, 자식하고 이춘이다. 우리 동생이 보고십다.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39
-
엄청난 사건이 터젔다. 서울에 이태원에서였다.긴급 유스로 보도 되었다. *핼러라는 게 무어신지 알 수는 업지만 3년만에 미스크 벗고 모인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이러난 일들.자식을 이른 사람들, 무순 말 할가.자식을 이러보지 안는 사람은 모르지.참담했든 일들 어디 말로 하리.구룸도 몰리가듯, 바람도 쉬여가듯, 압도랑 개울물은 채지도, 걸이지도 안고 잘도 네려간다.하지만 인간에 멍은 풀일 기리 업구나.*핼러: 할로윈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39
-
버스타고 신나게 달이다 보니 먼 산에 담풍이 아름답게 보였다.예전처럼 절머던 마음으로 설내이기도 했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업는 마음. 가고 십푼 마음도, 보고 십푼 마음도 사라진 지금. 헛 우숨을 지어본다.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38
-
요즘 날씨는 밤과 낮 온도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추워요. 낮재는 너무 많이 뜨거워. 온도가 고루지 안아.10월28일, 나는 양파묘 이식을 하루종일 했어요. 그리고 29일은 협동조합 관광차를 타고 목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는대, 햇고기를 많이 먹었어요. 캐블카도 많이 타고, 재미있게 노랐어요.행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선생님께서 힘든일을 하셔서 우리가 재미있게 놀고 조았어요.함평 국화꽃 축재도 재미있게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목사님과 사모님, 선생님 모두가 다 갔이 힘드셨지요. 목사님께서 그럿캐 하셔기에 우리는 행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38
-
10월29일 날, 토요일 날, 이 날은 봉곡교회서 효도관광을 시켜주셨지요. 새울마을, 또 을곡마을, 장수편 을곡, 네 동네 마을에서 광광차에 아침 여덜시 삼시분에 광광차에 몸을 실고 목포로 가서 케이블카을 타고 바다을 바라보며 시간을 지내지요.간식도 많이 주시고, 떡, 과자 맛있은 거 많이 먹고, 점심은 회을 먹고, 오후에는 국화을 구경 잘 하고 집에 오다 남원에서 추어탕 저녁 먹고 왔습니다.목사님, 사모님, 우리 선생님, 이경아, 모두 욕 봤습니다.시월 3십일일 날은 전주 우리 동생이 와서 콩 타작을 해 주고 가서 좋아다. 나 혼
종합
진안신문
2022.11.07 12:38
-
노인대학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청하대에 현장학습을 갔다.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청하대에 도착해서 짝끼리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 경치가 좋았다.집무실도 보고, 영빈관도 보고, 단채 사진도 찍고, 그리고 다 가치 점심도 먹고.덕수궁에 들어가니 안내하는 사람이 자세하게 이야기 해 조다.그리고 두시 반에 출발해다. 그리고 저녁에 도착해다.
종합
진안신문
2022.10.31 14:44
-
여든 한 살이 되도 소풍가는 날은 마음이 설레였다.남원 강한노로 갔다. 그곳에 가 보니 보는 것 마다 신기했다. 연못에 가 선생이 고기밥을 주셔서 고기밥을 주었다. 고기가 밥 먹는 것을 보니 참 재미있었다.그리고 사진도 만이 찍었다.옛날에 춘향이가 타는 그네을 내가 타 보니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남원 추어탕이 맛있다 해는데 나는 추어탕을 먹으니 배가 아파다.
종합
진안신문
2022.10.31 14:43
-
오늘은 목요일. 노인학교 가야한다.아침절에는 들깨를 털고, 오후에는 콩을 타작하자.내일은 금요일이다. 그리고 토요일이다.놀로 가자. 우리가 살면 한 백년 살라든가. 잘 해야 인생 칠십이다.우리 동생이 와서 일 해 주고 갔다. 일도 이르게 만은 집 첨 봤대요.이제 우리도 타작 다 하고, 매상만 하면 된다. 김장도 하야 하고, 마늘도 노야 하고.우리 손자가 와서 타작하고 갔다. 우리 딸도 와서 타작해 주고 갔다. 우리는 논이 많아서 모두 와서 일을 해 주고 갔다. 우리 뫼느이도 와서 타작해 주고 갔다.우리는 일이 너무 많다.
종합
진안신문
2022.10.31 14:42
-
20일 날 장계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 가서 하루 종일 놀았다. 추첨권이 있었는데 당첨도 안 됐다.20일 날은 오전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 한시에 목사님 차 타고 선생님, 최한순 갔다. 가서 구경하고, 인터뷰도 하고, 저녁도 맛있게 잘 먹고 왔다.그리고 금요일 밤에 딸, 외손자하고 왔다. 이터날은 외손녀도 왔다.마늘 밭에 짚 덥고, 저녁에는 숫불에다 소고기,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왕세우 구워서 맛있게 발 먹었다.외손녀 김미정은 유산균 젤리 사 왔다. 손자 손녀들도 몸에 좋은 거 많이 사다 주다. 정말 고마워.26일 고추 빠고, 참기
종합
진안신문
2022.10.31 14:40
-
요즘 날시는 밤이면 밤마다 서리가 내리여 추우니 춥기 전에 마늘을 놀라고 밭을 갈고, 비릴니를 사다가 까라 마늘을 놀라고 준비하고 인는데, 내가 치과를 다니고 있으니 시간이 빳빳해서 시간이 나는대로 하고 있다.고랑을 만들고, 또 다음날에 치과에 가서 뼈이식을 하고 왔다.어재밤에는 치야가 아파서 힘들었어. 다음날은 마늘을 논는 일을 다 끈냈다.이거 할라 저거할까 갈대는 다가야 되고 해서 안탁깝다.마늘 덥게 덥어야 다 끈넨다.오늘은 노인 일자리 하는 날이요. 이 노인들이 돈 번다고 열심히 출근하고 있다.나라에서 노인들에게 이렇게 신경써
종합
진안신문
2022.10.31 14:40
-
요즘 날씨는 너무 차가워 겨울 날 처럼 춥다.밤에는 서리가 눈 오는 것처럼 지봉위에는 하야타.나는 어재 전경호에게 "마늘 놀 밭 가라주세요" 했다. 전경호 씨가 밭을 잘 가라서 감사하다.오전에는 노인일자리 일을 하고, 오후에는 마늘을 놀 준비를 했다. 마늘 밭에 비릴리를 깔아 놋고 마늘을 심끼 시작했다.
종합
진안신문
2022.10.24 11:05
-
지난주에는 아들 4형제, 며느리들, 손자들, 손부, 손녀 모두 왔다.영감 간 날이라 모두 와서 일을 많이 하고, 음식 장만하느라 며느리들 고생 많이 했다.영감 덕분에 아들내가 께 타작도 하고, 고구마도 캐고, 팥도 비서 타작하고, 여어가지 해 주고, 며느리들은 음식하너라 고생했다.제사 지내고, 밥도 먹고, 여어시 맛이게 먹고, 운복도 하고, 손자, 손부는 밤에 가고, 이터날은 산소에 큰 아들, 손자들하고 갔다 왔다.아들, 며느리들이 일을 해 주고 갔다.어재는 독감주사 마고, 돌봄이가 양안 보건소 가서 막고 집에 까지 타고 왔다. 간
종합
진안신문
2022.10.24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