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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토요일 9시 30분 쯤, 부귀면사무소에서 함께 가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번 코스는 고원길 제 7코스다.김동철 선생님을 따라서 처음에는 부귀중학교를 지나서 5박 6일 때 자전거를 타고 갔던 오르막길을 걸었다.첫 눈 때문에 길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걷고 있었는데 신발이 여름 신발이여서 축축하게 젖었고, 발이 꽁꽁 얼고 있는 줄 알았다.정신없이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산으로 올라갔다. 산에 눈도 있고, 낙엽도 있어서 내가 3번 정도 넘어진 것 같다.산을 넘어서 정천 학동마을에 갔다. 거기서 박현숙 선생님이 어묵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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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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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0일. 드디어 10시 50분이 됐다.드디어 골프 필드에 가 보는 것이다. 써미트라는 곳이었다. 나는 처음 가 보는 터라 너무 기대가 됐다.골프장에 도착하자마자 여러 사람들이 보였다. 나랑 같이 간 일행들이었다. 아는 사람도 있었고, 처음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옆집 누나의 친구였다.그렇게 모두가 모이고, 우리는 카트를 타고 필드에 도착했다. 겨울이 돼서 가로수들이 모두 잎이 떨어져 사진에서 보던 것 보다는 초라하긴 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그리고 잘하는 팀과 그냥 그런 팀으로 나누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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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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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볶음밥, 제육볶음, 김밥, 죽, 된장국, 뼈다귀탕, 씨레기국, 어묵국, 어묵볶음, 양파볶음, 미역줄기 볶음, 떡볶이, 짜장면, 우동을 좋아한다.또 내가 좋아하는 것은 춤추기, 노래 부르기, 놀러 다니기, 폰하기, 잠자기, 물먹기, 우유먹기, 고양이랑 노릭, 강아지랑 놀기, 유튜브 보기, 음악 듣기, 찬송 듣기, 음악 게임하기, 친구랑 문자하기, 친구랑 놀기, 웹툰 보기, 안무 외우기, 춤 따라하기, 교회가기, 동생들이랑 놀기를 좋아한다.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걷기, 자전거타기, 수영, 체조, 피구, 배드민턴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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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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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금요일 날, 학교에서 수제 빼빼로 만들기를 했다.선생님이 시범으로 빼빼로를 어떻게 만드는지 동영상을 보여주셨다.먼저 초콜릿을 따뜻한 물에 녹이고, 그 다음에 짤 주머니에 담아서 가위로 앞을 자르면 준비가 끝난다. 비닐에 빼빼로 과자를 가지런히 하고, 짤 주머니로 예쁘게 짜 주고, 과자가루를 뿌리고 기다리면 완성이다.완성이 되면 포장지로 포장을 하고, 빼빼로 과자 박스에 넣고 닫으면 수제 빼빼로 만들기가 끝난다.내가 만든 빼빼로는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줬다.처음으로 빼빼로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 빼빼로 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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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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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화요일에 아침 조회를 하고 9시 10분부터 본관 2층 나래쉼터에 가서 소독티슈로 바닥을 닦았다. 본관 1층, 2층, 3층 분리수거를 했는데, 쓰레기 냄새가 많이 난다. 쓰레기 냄새가 안 났으면 좋겠다.본관 1층 교무실에 가서 티걸레로 바닥을 깨끗하게 닦았다. 선화체험관에 가서 2층 복도를 티걸레로 계단을 닦았다.11시 40분에 서관 가사실에 가서 도시락 가지러 갔다. 본관 2층에 가서 도시락을 각 반에 배달했다.점심을 먹고 1시에 도시락 용기 잔반 정리를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급식실 선생님들께서 내가 일을 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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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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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날, 아빠랑, 할머니랑, 막내고모, 막내고모부랑 나랑 같이 김장을 도와드렸다.심부름을 했는데, 고무장갑 2개를 사왔다.젓갈, 고춧가루, 마늘, 설탕, 미원을 넣어서 배추김치를 만들었다.맛있었다. 하지만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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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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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그림을 못 그린다. 좀 잘 그리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 된다.예체능은 역시 재능인가?열심히 노력은 하는데, 어째 늘고 있지 않다.어떻게 하면 획기적으로 금망 그림이 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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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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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2시 쯤 성필이랑 나랑 같이 전주에 가자고 했다. 진안 터미널에서 1시 차 타고 전주에 갔다. 전주터미널에서 전주객사까지 택시타고 갔다. 성필이가 돈을 내 줬다.객사에서 성필이가 아디다스 매장에 간다고 했다. 성필이가 잠바 사고, 나는 슬리퍼를 샀다.성필이랑 나랑 노래방에 가자고 했는데, 다음에 가자고 했다.객사에서 신포우리만두에서 밥 먹고, 객사가서 전주 터미널까지 걸어서 갔다. 걸어가는데 추워서 감기 걸린 것 같다.전주터미널에서 4시30분에 버스를 타고 진안에 도착해서 노래방에 갔다.노래방이 끝나고 집에 갔다.전주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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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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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자 마자 급히 성당으로 향했다.오늘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가 다 화합해 음악회를 여는 날이다.나는 조금 늦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불교에서 하는 음악은 듣지 못했다. 이어서 기독교가 성악과 밴드공연을 했다.뱃속에 스피커라도 있는걸까?사람 배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는지 참 신기했다.또 우리나라 악기로 곡을 연주했는데, 우리나라 악기로도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게 참 자랑스러웠다.나도 지금 밴드에서 일랙기타를 배우고 있다. 그런데 밴드의 기막힌 실력을 보고, 나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마지막으로 천주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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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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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부방에서 여수로 1박2일을 간다. 수학여행 이후로 학교에선 친구들과 1박2일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공부방에서 가게 되니 기쁘다.1박2일이라 짐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어서 좋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좋다.보통 바다에 가면 해산물을 먹는데, 나는 해산물을 싫어한다. 그래서 약간은 걱정중이었지만 다행히 해산물을 먹는 음식정은 안 가는 듯 하다. 정말 다행이다.친구들에게 떠밀려서 가는 거라서 처음엔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가게되니 내 선택에 후회하지는 않는다. 아주 약간 귀찮긴 하지만 할 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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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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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나는 아침부터 걱정이 앞섰다. 오늘은 바로 학예회를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긴장되는 마음으로 1, 2, 3, 4교시를 마치고 학예회 시작을 기다렸다.드디어 학예회가 시작됐다. 첫 번째는 1, 2학년들이 소고춤, 잼배, 바이올린 등을 선보였다. 또 유치원 학생들은 춤을 추었다. 엄마 말로는 어떤 한 아이가 졸면서 춤을 춰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한다. 소고춤, 바이올린에서는 동생이 참여했다. 날 닮아서 그런지 엄청 잘 해냈다.드디어 대망의 순간. 5, 6학년의 순서다.나는 무대에 올랐다. 120개의 눈이 날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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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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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장성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경기에 출전했다.3일에는 오후 2시에 전주에서 전남 장성군 조정경기장에 갔다. 대회장에 가서 구경하고, 한 번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고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회에는 여자 3명, 남자 3명이 출전을 했다. 시각장애인이 3명 나가고 지적은 2명이었다.차를 타고 식당에 가서 저녁밥을 먹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씻고 놀다가 잤다.다음날에는 2시부터 시범경기 준비를 하려고 조금 걷고, 체조춤을 췄다. 3시 10분이 되니까 개인전 출전을 위해 입장했다. 나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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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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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너무 귀찮다. 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어른들께선 이야기하셨지만, 너무 귀찮고 힘들다.대체 숙제는 금방 끝나는 법이 없다.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간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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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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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전주에 갔다. 현준, 현빈, 병준, 준혁, 나, 한나, 진경 선생님, 지인 선생님이 같이 전주에 갔다.전주에 가서 체험을 했다. 전북은행, 점심밥으로 볶음밥 체험을 했다. 옷 개기 체험도 했다. 인사배우기, 홈플러스 체험도 했다.재미있었지만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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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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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약을 먹었다. 8시3분에 군청에 가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1교시는 역사수업인데 보강으로 수학으로 바뀌었다. 2교시는 체육 시간. 배드민턴을 했다. 3교시는 농업을 했다. 4교시도 똑같이 했다.점심밥으로 돈육불고기를 먹었다. 5교시는 한문, 6교시는 청소년 진로체험을 했다. 7교시도 똑같이 했다.선생님이 햄버거를 주셨다. 학교 끝나고 차를 타고 보듬센터에 가서 바둑을 했다. 정국 선생님도 같이 하셨다.바둑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또 실전바둑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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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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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 학교 가는 길에 비가 왔다. 비를 맞고 학교에 갔다.교감선생님이 "왜 우산을 안 쓰냐?"고 물어봤다.날씨가 되게 쌀쌀했다. 바람도 많이 불었다.미술시간에 되게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되게 재미있게 수업을 했다.친구가 색연필 깎으라고 해서 하기 싫어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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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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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간다.기대가 된다. 큰 고모가 바닷가도 간다고 말했다. 나는 옛날에 태국에 가 봤는데, 물이 무서워서 물에 못 들어갔다.이번에 가족과 태국에 가서는 재미있게 놀아야지.큰 고모, 작은 고모, 사촌동생과 가는데, 바닷가에서 노는게 제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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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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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과 후인 피아노에서 로또 같은 뽑기를 했는데 5등이 뽑혔다. 그래서 5등 선물로 무지개 젤리를 받았다. 5등 선물이지만 맛은 있었다. 달고, 신맛이었다. 다음에 또 할 때는 2등이 뽑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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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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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월요일에 우리학교 2학년 교실에서 칠판공사를 시작했다. '스마트 칠판'이라고, 큰 TV 같은 디스플레이를 칠판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공사는 11월 2일 목요일 아침에 설치가 끝나 목요일부터 이용할 수 있었다.처음 보는 새로운 기능들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의도치 않게 필기가 지워지는 문제도 있었지만 익숙해 진다면 기존보다 원활하게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았다.펜 분실, 파손 등의 이유로 학생은 사용하라 수 없다. 신기한 기능이 많아서 여러 가지를 해 보고 싶었지만 학생들이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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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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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 음악 실기 시험이 있다. 이번 음악 실시 시험은 자신이 알아서 노래를 부르든, 악기를 연주하든 알아서 준비해 발표하는 것이다.그런데 내가 음악을 못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노래도 음치고, 악기도 다룰 줄 모른다. 점수는 받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하라 줄 아는 건 없는데, 뭐든 하라고 하니까 말이다.포기할까 싶지만 그럼 부모님이 왜 안했냐고 화 내실 게 뻔 하다.부모님들도 노래는 못 부르면서.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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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11.13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