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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풍과 강풍이 모라치며 비가 많이 내린다. 네일은 태풍이 비를 몰고 우리 나라로 북상한다 하니 어짜면 조을까. 걱정이 된다.바람이 강풍으로 센 바람이라 하더니 오히려 바람은 잠잠이 부는대 비만 억수로 많이, 하루종이 내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농민들이 수고한 식물들이 안 좋아.참깨꽃 을마가 여무렀는대 싹이 틀까 걱정이다.오늘 8월 11일 금요일. 태풍은 다 물러 갔는대 고추를 조금 따는대 구름이 끼여 햇빛이 안 나와 고추를 말릴 수 없어 썩게 생겨 안타까워.오늘 오후에는 행복한 줄거운 학교로 가면 선생님과 친구들 얼굴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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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8.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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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고추 따 놓고 너무 더워서 누어 있다. 점심식사 하고 모정에 가서 놀다 왔다.요세는 너무 더워서 오전 7시에 골프 치로 다였다. 그래도 더워서 조금 돌고 온다.7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풀약 한 통하고, 7시반에 골프처로 가서 6섯박퀴 돌고, 25미터 하나, 15미터 하나, 두 골 넣고 왔다.오후에는 모정에 가서 화투처고 그리고 호박전 부치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8일은 계 모임이라 계북식당에 가서 콩국수 식키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 7시 가서 골프처고 놀다 왔다. 오후에는 고추 따고, 8일 날은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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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8.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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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날시는 폭염주의보가 내리여 너무 너무 뜨거워. 더워서 사람이 견디기 힘들러 살 수가 없다.오늘은 아들, 며느리와 같이 여수로 여행을 갔다. 해상 캐이블카 타고 바다 위에서 시내를 구경하는대 어지러웠어. 아들과 며느리하고 처음으로 나드리를 나가 처음이라서인지 시간이 벌써 저녁 식사 할 때가 됐다.조개구이 식당으로 들어갔다. 조개구위가 나왔는대 골고로 나와 구우며 먹는대 배속이 꽉 차게 많이 먹었다. 그라고 암일암 가는대 길이 너무 상막해서 구슬땀이 비오듯이 쏟아져 힘들어 못 가고 내려왔다.항일암은 자기 소원을 기도하면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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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8.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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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날 아들도 오고, 큰 딸, 사위, 작은 딸, 손녀딸들이 왔다. 큰 딸 아들도 와서 냇가에 가서 물놀리도 하고, 재미있게 놀고, 라면도 쌀마서 먹고, 수박도 먹었다. 너무 재미있썼다.너무 더웠다. 나는 아들하고 사위하고 하오스 비닐을 씌었다. 너무나도 더워서 심이 들었다.해가 너머가고 어두워졌다. 일을 하고 저녁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고 놀다 자고, 아침밥을 먹고, 아들 딸이 다 가고 나서 고추밭에 가서 고추를 따고, 약을 할나고 가는데 병이 들었다. 조금밖에 못 땄다.다 따고 약을 하고 나서 집에 올나고 하는대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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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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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들 행복하고 재미있지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지어서 선생님이랑 색칠도 하고, 전시를 하고, 선생님이 사진도 찍어 놓고, 웃고, 재미있습니다.우리는 8월15일에도 전시를 할 것이다. 실버 친구들. 공부랑 일만 하지 말고 우리 문해교실에 와서 행복을 느끼세요. 내 실버 나이는 저 강물에 띄워 버리고.나는 열 여덜, 십팔세 중학생이람니다.지겹던 장마는 훌적 가 버리고, 햇볕이 쨍쨍 너무나 무더운 날씨.고추밭에 고추를 보면 너무 속상하다. 고추가 자연으로 떨어진다.고추를 따다가 깜작 놀아서 보니, 뱀 껍질이 보여서 놀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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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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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날은 작은 아들 창원에서 왔다. 손여딸하고 둘이. 며느리는 친정가서 한 밤 자고 왔다. 여기 와서 한 밤 자고 손여딸하고 둘이 가고, 아들은 내 방 이불 침대보 다 세탁하고, 농안 이불 다 햇볕이다 다 말려서 느 놓고, 이방 저방 청소 다 하고, 아랫방까지 농이들은 이불 다 끄내다 말리고, 아들 너무 너무 고생했다.휴가 했는데 일만 했다.또 안성가서 농약 사 갖고 와서 들깨밭에 약 한 통 하고, 우리 아들 고생 많이 했다. 어매 집 와서 날시는 더워서 찜통 같은데 그럭개 하루에 샤워를 세 번씩 하고, 땀 깨나 빼고 간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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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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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밭이 가서 생각하이 숙제 안 해서 와서 숙제하고 학교 갈 준비한다.우리 동네는 회관에 밥을 해 준다. 가서 밥 먹고 와서 학교 간다.어지는 중신동 사람들이 물고기 잡아 와서 배 따서 시꺼서 튀겨 먹었다. 술도 먹고, 고기도 먹었다.우리는 놀기만 한다.입추가 8월 8일이다. 세월도 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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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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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일기예보만 보아도 가슴이 썰렁하니 눈앞이 캄캄하다.왜 우리는 다가올 재앙을 모르고 함부로 버리고, 때고 살았는지 모른다. 우리야 팔십이 넘어 이제 다 살 만큼 살아 이제 간다해도 아무런 여한이 없지만 20대 밑으로 어린 세대들이 정말 걱정이다.지금도 늦지 않했으니 지구를 살리는 일에 다 같이 동참합시다.해만 떳다 하면 뜨거운 폭염. 밤이면 열대야.그나마 목숨 부치고 간신이 살아가던 채소들도 하나, 둘 말라가기 시작하네요. 정말 어찌하면 좋을지. 대책이 없네요.지구의 온난화로 잠못 이루는 밤.비는 언제쯤 내리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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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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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행복한 사람들 전시회가 15일부터 마령활력센터에서 열려요. 11일까지는 마령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합니다.우리 선생님. 학생들이 쓴 글을 전시회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쓴 글을 보고 사람들이 전화도 해 주고, 축하한다고 하네요.요가 하는 날, 화요일인데 글을 잘 썻다고 하면서 글을 남겨주고 가네요.수요일 날 저녁에도 노래 선생님이 글을 잘 썻다고 하면서 글을 써 주시고 가셨다.우리 딸이 온다고 안 하고 토요일 날 아침에 밥을 먹고 커피 한잔식 하고 있는데 "엄마"하고 들어왔다. 밥이 없어서 새로 해 가지고 먹었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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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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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진안 영화관에 가서 우리 노인학생들하고 선생님하고 목사님 차 타고 가서 영화 재미있게 보고 오면서 저녁도 추어탕 사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왔다.그리고 금요일 날은 골프처로 가서 6섯 바퀴 돌고 30m 두골 넣다. 그리고 금요일 날 밤에 와서 잠을 자고 아침 5섯시에 일어나서 옥수수 작업 하는데, 체육대회 하는데 나는 가서 놀고, 아들, 딸, 오남매가 다 와서 옥수수 다 했다. 그리고 큰 손녀, 사위, 진손녀 김리호, 가족이 왔다. 그리고 작은손녀, 진손녀 김지호, 진손자 김정우 가족이 왔다.나는 좋아. 큰 며느리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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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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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날은 산악회서 서울 청와대 영빈관, 구본관, 상춘재, 본관, 청와대 전면 개방 대통령들 사진만 있고, 영부인들 사진들 만이 있었다.소나무들이 좋았다. 잔디도 좋았다. 태리비전 본 거나 같다. 나무들이 잘 키웠다.경복궁도 구경하고 왔다. 오면서 저녁 매기매운탕 맛있게 잘 먹고 왔다.금요일날 밤에 셋째아들, 딸하고 와서 자고, 토요일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감자 캤다. 비가 와서 조금 썩었다. 그래도 한 박스씩 담았다. 와서 가져가면 된다.요새 계속 골프치러 다녔고, 3미터 한 번, 25미터 한 번 넣었다. 그리고 인천에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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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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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은 중복이라고 노인회원들 점심 식당가서 맛인는 거 잘 먹고 왔습니다.우리 마당 전기줄에 비가 많이 와도 쑥국새가 그양 앉자 슬푸게 우는지. 그 비 마자가며, 비가 많이 오면 그칠까.바도 더 슬푸게 부국부국 그 조그만한 새지만 소리가 크다. 날만 새면 와서 운다.아직 말복도 안 지나고, 벼나락이 패고, 모심은지 얼마 안 된거 같튼데 벌써 나락이 패고, 세워리 이렇게 잘 가는지.이 세월 따라가기 너무너무 숨차기 바뿜니다.이제 말복이 도라오고 있다. 처서 때 가을풍경인데, 었자다 보면 금방 한 달, 비속에서 금세 해볏 났다 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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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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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어제 저녁 먹고 요가 선생님 하고 운동 가는데, 비가 와서 못 가고, 원불교 선생님이 허리가 많이 아프셔서 조금이라도 나으셨는지 가 밨는데, 지금도 똑갔다고 하셔서 주무시고, 요가 선생님 차로 연장리에 한의사 선생님이 계시는데 가시자고 하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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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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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장마 지겹다.어제도 비, 오늘도 비. 비가 너무 오니 곡식들이 되는 게 없다.논뚝 너머 논이 물 바다가 되어 벼끝이 보이지 않는다.복숭아 나무 한 그루 있는데,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렸지만, 장마에 자연으로 다 떨어졌다.오늘은 문해교실에나 가야게다.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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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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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월요일 비가 온다.비가 너무 많니 온다.장물들이 다 버리고, 콩이고 깨들도 다 버렸다.비가 무섭다.다 망치고.하나님깨서 살이고 죽이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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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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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계속 온다. 칠얼 장마는 하는거다.우리 동생이 오리를 사서 갔고 와서 *우설도 너고, 오갈피도 너고 해서 쌀마서 머겄다.우리 동네는 점심밥을 해 준다. 동네서 쌀을 한가마니식을 주고 해서 밥을 해 준다.한원종이도 주고, 성용이도 주고, 이추나도 주고 해서 동네서 아줌마들이 나와서 밥을 해 준다.*우설: 우슬. 쇠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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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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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목요일.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진안에서 독거노인들을 영화를 보여준다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김재순씨 도움으로 영화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진안 작은영화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를 보는대 형사님들이 마약 장사하는 사람들을 찾아 싸우고, 주먹질 하고, 날 리가 나고, 죽고, 너무 무서워서 볼 수가 없었어.마약을 만드는 사람을 찾아서 주먹질하고, 죽이고, 다 부서 버렸다.너무 너무 무서웠습니다.끝나고 나와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는대, 주인 아저씨가 고기도 구워주워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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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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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일 하러 가는대 비가 와서 비를 맛고 풀을 맷다.집에 와서 가지를 땃고, 마을회관 가서 점심을 먹고 나서 가지를 동서하고 농협에 가지고 가는대, 비가 너무나도 마니 왓다.그리고 저녁에 막내딸이 와서 자고, 아침에 이어나서 일하고, 집에 와서 점심밥을 먹고 나서 조금 시다가 고추밭에 약을 하는대 너무나도 더었다.집에 오니까 손여딸이 옥수수 쪄 달나고 해서 손여딸 대리고 옥수수 따다가 감자하고 쪄서 맛이깨 먹어다.토마토도 땃다. 손여딸하고 마니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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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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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지겹게 쏟아지는 비. 정말 정말 이제는 비가 싫다.비 사이로 조금씩 심어놓은 채소들. 파며 열무, 깨들이 모두가 다 병이 들어 누렇게 뜬 잎들. 농약사에 가 약을 사다 뿌렸지만 날마다 내리는 비에 속수무책.도든 걸 비로 심판하는 하늘이 정말 원망스럽다.7월 장마와 폭염. 금년 7월은 앙목의 달.오랜만에 들어보는 매미의 울음소리에 밖으로 나와 햇볕을 쬐려는데 그것도 잠시 동쪽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쏘낙비가 마구 쏟아진다.우산을 받고 밭으로 가 보니 가지며 오이들이 흙속에 묻혀 엉망이다.그런대도 잡초들은 때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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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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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가 와서 오전에는 놀고, 오후에 골프치로 가서 5섯박기 돌고, 호박적 부치다 학교 갈 시간에 행복버스 타고 와서 학교에 갔다. 부침 하다 와서 맛도 안 보고 왔다.학교에서 우리 선생님이 간식을 준비해 오셔서 맛이게 잘 먹고, 공부하고, 동물 맞추기도 해 보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재미이게 하고 왔다.집에 오니 딸이 전화를 했다.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라고 했다.외손녀 김미정도 세종에서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데서 전화 왔다.15일 날 비가 와도 약이 떠어저서 첫차 타고 장계병원에 가서 접수해 놓고, 미용실에 가 머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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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7.2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