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용담댐의 역사를 찾아서, 인터뷰…사진작가 이철수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진안읍 가막리 죽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상거ㆍ하거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교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장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송림마을
21세기 진안 향군 율곡포럼 창립식이 지난 4일 목화예식장 2층에서 열렸다.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전종택)는 6·15 공동선언이후 북의 대남사상과 국민의 안보의식 악화와 2006년 10월 북핵 실험 및 핵무장에 대한 안보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차종원 전라북도 재향군인회장, 윤철 부군수, 김정흠 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1년에 한번 어린이가 대우받는 날이 있다. 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이다. 그날이 바로 ‘어린이 날’이다. 진안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이민규)가 주최한 제8회 진안 꿈나무 축제가 지난 5일(토)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날 축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오
2007년도 진안군 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에 배드민턴 종목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오는 6월 9일(토)에 열리는 체육회장기 대회는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배구, 볼링,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으로 편성됐다. 배드민턴 클럽(회장 이상현·이하 민턴 클럽)은 지난 4일 운장산 칡 냉면 집에서 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에 참가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의 노래를 이번 호부터 연재합니다.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의 노래는 이철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1995년 12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5년 10개월에 걸쳐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하는 실향민의 모습을 현장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이번 연재는 총 6부로 나뉘며 1부 투쟁 편은 △본 댐 투쟁 △댐 공사현장 장기 점거농성 △강제집행 저지
진안초 5학년 한진효(멀리뛰기)·이주영(100m), 안천중 1학년 성민기(높이뛰기), 마령중 2학년 박정욱(멀리뛰기), 동향중 2학년 김지훈(멀리뛰기), 진성중 3학년 김해진(높이뛰기) 학생 등이 제23회 진안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됐다. 진안초와 진안중 운동장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
1987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용담다목적댐은 2001년 10월 13일, 15년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완공됐다. 용담댐 건설은 70개 행정마을 2천864세대 1만2천616명의 실향민을 만들어낸 아주 고약한 괴물이다. 수몰지역 주민들은 괴물과 끊임없는 투쟁 결과 보상의 원칙으로 삶의 터전을 등져야만 했다.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살림살이는 물론 조상
글 싣는 순서 ▶용담댐의 역사를 찾아서, 인터뷰…사진작가 이철수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진안읍 가막리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상거ㆍ하거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교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운장마을 수몰민이 부르는 고향 노래…용담면 송림마을 수물
지난달 30일(일) 구)용담중학교 용강축제가 있는 날. 이 학교 졸업생 제18·19·20·21회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날 이었다. 송풍초·용담중학교 주변에는 서울, 부산, 광주, 강원도, 전주, 대전 등 원근 각 지에서 모여든 차량이 빼곡히 줄지어 들어서 있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모이기
성석린(成石隣) 좌명공신의 얼을 기리는 봉축행사를 지난달 26일(목)에 옥천사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향면 대량리 하양지 마을에 위치한 옥천사에서 지역유림과 타 지역유림 그리고 윤철 부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성석린 좌명공신은 태종 2년(1402년) 제2차 왕자의 난(방간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을 왕위에 오르게 한 공로로 좌
두 번째로 열린 주중리그 배구대회는 백운면(회장 박진석)과 부귀면(회장 박영춘) 클럽이 1승을 거뒀다. 지난달 27일(금) 대회는 백운면과 주천면 경기결과 백운면이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백운면과 주천면 경기에는 1세트에서 21:18과 2세트 21:14로 압승을 거두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령면과 부귀면 결과는 1:2로 부귀면이 승리의 기쁨을
박천옥씨가 제6대 동향면 자율방범대 신임 대장으로 선출되면서 지난달 30일(월)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오후 5시에 취임식을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5대 대장으로 활동한 한원종 대장이 이임했으며, 박천옥(54, 동향면 능금리 추동마을)씨가 신임대장으로 취임했다. 2005년부터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한 한원종 이임대장은 “2년
벚꽃이 가장 늦게 만개한다고 알려진 마이산에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토) 마이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벚꽃 잎이 눈꽃이 되어 떨어지는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 BBS 전북연맹 진안군지회(지회장 강준희)와 충북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김영대)는 지난 21일(토)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에는 충주시 지회원과 정읍 지회원, 백순상 BBS 명예지회장, 송영선·나화정 고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정서를 통해 회원들은 BBS의 근본이념인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청
6.25 사변 당시 북한군에게 목숨을 잃은 주민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지난 21일(음력 5월 3일) 부귀면 궁항리 중궁마을 활목골에 위치한 충의혼비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이종신 부귀면장, 정종옥 부귀농협 조합장 등 각 기관단체 및 유가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와 엄숙함 속에서 진행됐다. 충의혼비는 1951년 9월 2
주중리그 배구대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안군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지난 20일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배구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8개 클럽이 참가해 리그전이 시작됐다. 이날은 8개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마령면, 주천면, 진안농협, 진안무주축협 등 4개 팀이 첫 승을 올리며 첫 스타트를 끊었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장에 김태현씨가 위촉됐다. 김태현씨는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송영선 군수로부터 자원봉사센터장 위촉장을 받았다. 김태현씨는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낀다.”라면서 “주어진 소임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족통일진안군협의회(회장 임대봉·54)가 마이산 등산로 정화활동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20일(금) 임대봉 회장을 비롯해 정상균 직전회장, 오길수 사무국장 등 10여명의 회원들은 북부마이산 주차장에서부터 남부마이산 탑영제까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물품으로는 개울물에 깨져있는 소주병을 비롯해 P.T 물병, 담배꽁초,
2005년 겨울은 은영(아은영, 당시 진안초 6년)이에게 잊을 수 없는 시기였다. 두개내 종자 세포종으로 판명을 받아 서울삼성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병원에 입원해서도 3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은영이 혼자만의 싸움은 아니었다. 지면으로 일일이 거명할 수는 없지만 지역의 지인들과 학교 그리고 향우들의 따
황혼기를 화려하게 장식하려는 어르신들이 지난 19일(목) 노인대학에 입학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배정기)에는 총 61명(남자 21명, 여자 40명)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배정기 대학장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노인분들을 연로하신 청년으로 부르고 싶다.”라면서 “청년 못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