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20분 쯤, 동향면 성산리 하향마을 앞 도로에서 경운기를 몰고 도로로 진입하는 곽아무씨(61.남)가 지나가던 정아무씨(46세.남)의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후 운전자 정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만취 상태인 0.136%로 나
빈번하게 통행하는 대형 화물차로 인해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진안읍 군상리와 군하리 지역은 8톤 이하의 차량만이 통행할 수 있다. 이는 도로교통법 제6조 1항과 2항에 근거를 두는 것으로 ‘도로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관리자와 협의하여 도로의 통행을 제한&rs
조합장의 대표권 인정 여부와 조합과 시공사의 계약해지 등으로 사업추진의 해법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4일 전라북도는 정읍시 산외면 목욕리와 순창군 복흥면 상송지구의 온천관광지 개발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1999년 관광지로 지정받은 목욕리는 관광지 지정이 취소됐으며, 1999년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상상지구는 관광지 조성계획이 실효되었다고 고시했다.
글 싣는 순서행정감시하는 시민모임(옥천살림지킴이) 주민이 만들어가는 예산(광주 주민참여예산)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인천 행정모니터링제) ‣ 민원해결 주민힘으로(대구 수성구 민원배심) 우리의 현주소 1989년 12월 19일 새로운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찾아온 지방자치가 올해로 18년째 접어들고 있다. 1991년 첫 민선
초 고령사회인 우리 지역에서 노인의 복지를 위한 국가의 돈이 새고 있다. 연 사업비 4천6백60만 원(도비 2천2백96만 원, 군비 1천5백76만 원, 자비 7백88만 원)으로 마이산 금당사에서 운영하는 노인 주간 보호센터에 대해 운영의 부실이 지적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 등을 낮 동
글 싣는 순서행정감시하는 시민모임(옥천살림지킴이) 주민이 만들어가는 예산(광주 주민참여예산) ‣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인천 행정모니터링제) 민원해결 주민힘으로(울산 민원공개법정) 우리의 현주소 1989년 12월 19일 새로운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찾아온 지방자치가 올해로 18년째 접어들고 있다. 1991년 첫 민선 군
“진안에서 자라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까지 들어갔는데 진안사랑장학금을 받을 수 없답니다. 무엇이 심사기준인가요?” 우리 고장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고 있는 A씨. 그는 남매를 두고 있다. 아들이 맏이고 딸이 둘째다. 밝게 웃으며 어두운 표정이라곤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남매는 종교활동도 열심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항상
글 싣는 순서행정감시하는 시민모임(옥천살림지킴이) ‣ 주민이 만들어가는 예산(광주 주민참여예산)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인천 행정모니터링제) 민원해결 주민힘으로(울산 민원공개법정) 우리의 현주소 1989년 12월 19일 새로운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찾아온 지방자치가 올해로 18년째 접어들고 있다. 1991년 첫 민선 군
한국미술협회 진안지부장의 이취임식이 18일 진안문화의 집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그동안 우리 고장의 미술계를 이끌어 온 이용엽 지부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김학곤 지부장의 취임식이었다. 김정흠 군의회의장과 윤철 부군수, 허호석 한국예총 진안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임자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신임자에게는 축하와 앞으로의 건승을 바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노
꽃 잔치였다. 한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화사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었고 그 아래 사람들은 누구라도 안아 줄 수 있는 넉넉한 웃음으로 행복한 마음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저녁 7시 느티나무 앙상블의 어울림 연주회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이란 테마로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오랜만에 열렸다. ‘유리창엔 비’라는 가요곡으
글 싣는 순서‣ 행정감시하는 시민모임(옥천살림지킴이) 주민이 만들어가는 예산(광주 주민참여예산)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인천 행정모니터링제) 민원해결 주민힘으로(울산 민원공개법정) 우리의 현주소 1989년 12월 19일 새로운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만들어지면서 다시 찾아온 지방자치가 올해로 18년째 접어들고 있다. 1991년 첫 민선 군
본보 3월 23일자에 보도된 홀짝수일 주정차제가 결국 우려했던 대로 안 한만 못하게 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진안읍의 중심도로인 쌍다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홀짝수일 주정차제는 시행 이전 상황과 다를 바 없이 무질서한 주정차차량으로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하는 혼잡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군 담당자는 아직도 정확한 문제파악이
진안읍 소재 월랑체련공원의 조경을 위해 공원의 정상에 세운 조형물에 틀리게 적혀있는 한문이 있어 우리 고장의 부끄러움이 되고 있다. 올해 초에 세운 두 개의 조형물 중 하나는 한글로 된 것으로, 김구선생의 백범일지에서 발췌한 글이 적혀 있다. 다른 하나는 상단부에 서산대사의 선시를 적은 후 그 풀이를 해 놨고, 하단부에는 한문과 풀이로 되어있는 다음과 문장
본지 제250호(3월16일발행)에 독자기고란을 통하여 마이산에 있는 금당사의 문화재 보존 및 관리실태를 거론한 최규영 문화원장의 글에 당사자인 금당사 성호 주지는 군청홈페이지에 반박글을 올리고 명예훼손이라며 고소를 했다. 이에 반박문을 접한 최규영 문화원장은 “내용이 타당치않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반박문에 심한 명예훼손을 입었다”며
2월 초정일(천간이 ‘정’자에 해당되는 첫 번째날)인 지난 24일 진안향교와 용담향교에서는 춘기 석전대제를 가졌다. 송영선 군수와 30여명의 유림들이 모인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진안향교의 춘기 석전대제에서 송상완 전교는 “제사는 형식보다 정성어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모두 정성을 다해 제를 모시자&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인도 무단 점거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섰다. 또 담배꽁초 투기 등 거리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3일 관내 광고업자와의 간담회를 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 불법 광고물 집중단속
제15회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열렸다. 우리 고장은 용담호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터여서 이번 물의 날 행사에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와 전희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상문·김대섭 도의원과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군 장
지난 22일 우리 고장을 방문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의 화두는 ‘교육과 경제’ 두 가지로 요약되었다. 군청 상황실에서 윤철 부군수의 군 현황 보고 및 건의 사항을 받고 김 도지사는 교육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말했다. 김 도지사는 다섯 가지의 세부적인 이야기로 우리 지역의 미래설계를 풀어나갔다. “기업유치에 따른
진안군과 진안교육청이 우리 고장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 협의회’의 구성에 합의했다. 지난 15일 진안 군청 상황실에서 송영선 군수 및 교육관련 공무원과 나화정 교육장 및 우리 지역 교장단이 참석해 ‘진안군 학교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진의 협의를 이른 시
WTO와 FTA 등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가소득 불안정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고장은 웰빙산업 확대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 및 농촌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새로운 기회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16일(금) 군민 자치센터 3층에서 우리 고장 친환경 농업인이 모인 가운데,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의 김창길 박사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