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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전주 우리 동생이 배나무 봉지 싸 준다고 맛있는 국 끓려 갖고 올 때마다 순두부 국, 추어탕 사 온다.동생이 좋아하는 거, 어떤때는 빵도 쩌 오고, 갈 때는 용돈을 꼭 준다. 훌륭한 우리 동생입니다.그날 우리 큰아들리 예고없이 왔다. 우리 산 벌목산판 한다고 해서 갑자기 왔다고 아들은 밥 사먹자고 하고, 동생은 그 국하고 기양 먹자 해서 집밥 먹기로 했다.동생은 아침 일찍 오면서 안개가 많이 껴서 고생했겠다.점심 먹고는 바로 간다고 아들 먼저 갔다. 동생이 뒤 갔습니다.교직에서 손 놓고 지금은 밭에 취미로 취미삼아 이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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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5.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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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옥수수 밭 손 밨다.12일 오전에 일자리 하고 오후에 골프처로 갔다. 6섯바퀴 돌고 왔다.고구마 심는데 비가 와서 정말 좋았다. 목요일 학교가는데 면서기도 왔다. 우리들을 보로 와서 반가웠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 어버이날 꽃 케이크를 사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학교 갈 때 마다 간식을 꼭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미술선생님께서 목요일 마다 그림 기리고, 색칠하고, 두 분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16일 일자리 오전에 끝나고 오후에 골프치로 가서 7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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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5.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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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날 우리 큰아들하고 마이산 농장에 가서 아들은 표고버섯 따고, 나는 곷밭 매고, 취나물 뜯고, 취밭 매고, 점심때가 되서 차 타고 집으로 달려와서, 아들 차 타고 집으로 달려와서 아들은 점심 식사하고 진안으로 공부하로 갔다.나는 집에서 표고버섯 썰어 널고, 취나물 쌀마 널고, 오늘은 많이 바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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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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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달은 가정에 달, 행사의 달이다. 5월에는 부처님 오신날, 5월에는 행사의 달, 아름다운 달입니다.5월9일 화요일, 나는 오전에 노인일자리 일 하고, 오후에는 밭에 나가 들깨씨 *갈고, 옥수수 심고, 더덕밭 풀 매고, 들깨 심을 밭 풀 매다가 힘들러서 목말라서 도라 오는대 다리가 아파서 집으로 걸어오는대 죽을 것 만 같았다.수요일은 일자리 일 하고, 점심식사 하고, 안성 시장에 가야대는대, 안성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12시 30분 버스로 동향으로 가서 안성으로 들러가는 버스가 한시 40분 버스가 있다 해서 타고 갔다.안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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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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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날은 큰 아들, 큰 며느리가 와서 식당에 가서 점심 식키서 삼겹살 구어서 맛이게 잘 먹고 집에 와서 고사리 끅거 놓고 *게두릅 꺽어서 가주 갔다.소고기도 사고, 과일도 사고, 선물도 사 왔다. 용돈도 많이 주고 갔다.금나게 바뿐데 나 밥사주고 가내.8일 날도 큰 아들이 엄마 꽃 못다라 주서 겐찬다 그랬다. 모두 미리 와서 외식 했잔아.지난 토요일 셋째아들, 셋째 며느리, 손자 심준범, 손자 심현범 가족이 왔다.비가 많이 와도 아들은 일을 하고, 일요일 고추 모종 사다 심어서 말목도 박가 놓고 갔다. 돼지고기, 삼겹살,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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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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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목요일(음력 3월5일), 오늘은 돌봄이가 꽃도 다라주고 가네.어버이날 도라온다고 학교에서는 예뿐 꽃, 떡얼 주었습니다. 떡이 맛이 있섰다.비가 4일 동안 왔다. 해갈 비는 잘 왔다.일요일 날은 큰 아드리 어버이날 도라온다고 맛인는 점심 사주고 갔습니다. 마트 가서 내가 잘 볼 거 무거운 거 다 사서 갔다 주네. 너무 고마웠다.마당에 심울 고추모 사고, 가스 건전지 사고, 진간장 이거 저거 삿던이 좋았다.고추모 겁나기 비싸. 한 포기 오백원 하네.봉곡마을 심을보씨는 모을 다 심었다. 지난달부터 심기 시작했다.모두들 이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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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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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난으로 내가 알 수 없는 희귀한 병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팔십이 넘어 야밤에 응급실에 오기는 난생 처음이다.한기가 들며 온몸이 쑤시고 아파 도저히 참기 힘들다. 의사 선생님이 물어보는데, 너무 아파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마구 떨기만 했다.옆에서 영감이 답변하고, 알아보니 몸살 감기라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고, 링겔을 맞은 뒤 응급실에서 입원실로 옴겨 그곳에서 이틀이 지났는데도 내가 어떻게 왔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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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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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날 청송 주왕산에로 산악회 가는데, 삼남관광 계북 7시30분에 타고 갔다. 가서 보리산도 좋고, 바위도 좋고, 절벽사이 올라가는데 폭포도 있고, 정말 구경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했다.행복했다.주말에는 둘째아들, 심민우 손자, 셋째아들, 딸하고 왔다. 밭에 비니리 씨워서 옥수수 심고, 오미자 밭에 망도 처고, 더덕밭에 말목 박아서 줄도 처 놓고, 약콘도 심어놓고, 금요일날 오후 넉게 와서 저녁은 장작물에다 고기 목살, 갈비, 삼겹살 구어서 맛있게 잘 먹고, 둘째 며느릭 장을 골고로 사 보내서 반찬거리도, 소고기도, 과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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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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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 날시가 하창하여 꽃들이 이리봐도 저리봐도 아름다운 꽃들이 어찌그리 곱고 이뿐지.나는 꽃만 보면 눈을 딜 줄 몰라. 사람이 늘근게 꽃이 너무 좋아.지난 목요일에 임실 옥정호 붕어섬으로 나들이를 나갔는대, 목적지 당도하니 방가운 유승룡 목사님과 사모님이 와 계시여 방가운 얼굴을 보니 기뻐습니다.거기에 꽃들은 엇지나 화창하고 아름다운지. 어찌나 곱고 이뿐지. 왜 그리 이뿌고, 나는 너 한태 반했다.그리고 점심식사 하는대 찬이 맛이 잘 드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유승룡 목사님과 사모님과 애뜨락 요산공원 가니 경치가 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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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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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목요일 날은 행복한 노인학교에서 구경하고 왔습니다.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저수지 흔들다리를 건나보고, 보기 좋은 꽃 구경.너무 너무 그 꽃 보는 순간 행복했다.22일 날은 우리 동생이 전주서 왔다. 점심먹고 바로 가네. 내 일좀 하고 가라고 한 개 나중에 또 온다고 하고 갔다.용돈을 올때마다 주고, 교직 40년 했지만 나는 항상 받아. 오늘날까지.이제 호박씨도 심어야 한다. 넝쿨콩도 심고.25일 날 감기가 살짝이 와서 집에 있는데, 돌봄이가 와서 보건소로 갔다. 가랑비 와서 돌봄이 차 타고 갔다 오니 좋았습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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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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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생이 왔다. 그리고 어지는 우리 올키가 와서 좋았다. 오늘 갔다.딸도 오고, 아들도 오고 해서 좋았다.우리 어머니 산소에 풀이 만이 나서요. 오늘은 풀 매로 간다.비나 오지마세요.우리 올키 언니가 와서 닭 쌀마서 먹거다. 또 볼 난가 몰나요. 한심하지요.우리 족카도 오고 해서 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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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5.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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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날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그림도 거리고, 선생님이 간식도 준비해 오서서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금요일 노인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다섯골 넎다.토요일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왔다. 이 하는데 정말 힘든다.18일 날 아침 첫차타고 장계미장원에 가서 파마하고, 11시 사십분 버스타고 계북에서 내리서 행복버스가 점심시간이라 아는 사람이 태워다 줬다.정말 고마웠다.19일 날은 고추밭 써이서 골 타 놓고, 주말에 아들, 딸이 와야 비니리 씨운다. 오후에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30미터 하나, 15미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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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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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는 봄비가 내렸는대, 오늘은 초여름처럼 따뜻하네.날시가 따뜻하기에 우리 집 마당의 유채꽃과 잔디꽃이 아름답게 피여 보기 좋와요. 산에는 고사리가 빼족 빼족 땅 밖에 올라와 사람들이 꺽어 오는데, 나는 다리가 아파서 갈 수가 없어서 못 가요. 고사리를 따 올 수가 없어 아쉬워요.밭에 나가서 일을 조금해도 집에 돌아 올라면 걸을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모든 산과 들에는 나무가 파란 물이 올라 식물들이 잎이 이뿌게 피여 아름다워 보임니다.우리 옆에 집에 배해숙 친구가 동생들하고 재주도로 사박오일 여행을 갔다. 배해숙 친동생들이 사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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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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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행사나 가족모임이 있을 때 잠깐 들러 모였다가 다시 각자의 터전으로 떠난다.다들 훌쩍 떠나버리고, 둘만 덩그러니 나마 허전함과 아쉬움, 그리움에 창밖으로 흘러가는 뜬구름을 바라보며 한숨과 눈물로 가는 세월을 잠시 멈추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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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5.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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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안 오고, 일 만하기 안 좋아한다.18일 날은 오전 일자리하고, 점심 먹고 목간하로 가서 하고, 행복차 타고 와서 택배부치고, 콩나물 길궈서 껍질까다 그냥 넣고, 달래도 손이 많이 가는 거라 한참 바빴다.내일도 일 하고.19일 날은 오전 일자리하고 점심해 먹고, 오후에 밭에 갔다. 마을분들을 만나서 밭을 못 가고 해가 다 갔습니다. 놀다본이. 늙근개 그런일도 만들고, 내 생전 첨 인는 일입니다.집으로 기양 왔다. 그래서 마당에 고추 몇 포기 사다 심을데 테비 헛치고, 일곱시 데도록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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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5.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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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바람끝이 왜 이리 차가운지. 지난주 4월8일, 노래자랑 하는대 장민노가 온다기에 이우집 시누내 집에 서울에서 손님이 완는대 노래자랑 구경 간다하기에 나도 구경할까 하고 따라갔네.가서 보니 사람이 엇찌나 많이 모였던지, 자리가 없어. 그런대 바람끝이 차갑고 추운지 있기가 힘들러. 자리가 업어 보이지도 안고, 왜 왔던가 쉽다.바람이 너무 부러 말소리도 안 들리고 노래소리도 안 들리고, 재미도 없어 어서 빨리 집에만 오고 십펐다.내일은 노인일자리 나가 일하고, 행복한 노인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 만나 이야기 보다리 느러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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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4.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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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땐 황사라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요즘 들어선 걸핏하면 황사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밖에 나가려 문을 열고 앞 산을 바라보는데,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모든 시야가 흐릿하며 목도 컬컬하니 안 좋다.덥고 답답하지만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밭에 가 마늘 사이 사이에 난 풀들을 뽑고, 도라지며, 정구지를 베고, 돈나물도 뜯어 저녁 찬거리를 준비해 집으로 왔다.사월하늘은 황사가 끼여 흐릿한 날이 많지만, 나만 조금 부지런 떨면 산에나 들에는 찬거리들이 풍부해 좋은 잇점이 많은 계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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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4.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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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는 부할절인디 가도 못하고 했다.우리 손자들 와서 모판에 헉을 담아다 모자리 할 날이 가갑다.산을 바라보면 꽃 만발했다. 우리는 감자를 느게 심어드이 안 난다. 일직 심은 사람은 나서 컸다. 그린데 서리가 와서 죽어다. 감자는 죽어도 또 난다. 산에 꽃선 한번 죽으면 그만이다. 우리도 한 번 죽으면 그만이다.꽃들은 내년 삼월이면 또 다시 온다. 우리는 한 번 가면 그만이다.서울 유사삘딩을 갓든이 오바 하나에 백만원 한다고 하덜아. 그내서 그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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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4.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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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날 진안 노래자랑 하는데 갔던이 사람드리 엄청 많이 나왔더군요. 구경 잘 하고, 사람구경 많이 해지만, 가수 장민호 노래 할 때는 박수소리 많이 나더니 그 뒤는 안 났다.마당에 배꽃이 하약케 핀게 봉실봉실 예뿌게 핐다.꽃향기가 기분이 좋다.아침마다 서리가 와서 더덕싹이 나오다 어러 죽었다. 취나물도, 머우싹도 죽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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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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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은 게 날. 10명이 하는데 식당에 가서 소고기 전골 식키서 먹고, 커피 섭에 가서 커피도 한 잔식 먹고, 골프처로 가서 6섯박기 돌고 30미터 하나, 20미터 하나 넣고 집에 왔다.그리고 조카들 모자이 하는데 가서 조금 도아주는데, 천마루 가서 쨍반짜장 식키서 6명이 맛이게 잘 먹고 왔다.그리고 봉곡교회서 부알절이라고 계랑, 떡, 음유하고 가주와서 맛잇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10일 골프 처는 사람들이 모두 여행을 관광차타고 대전 국민묘지도 구경하는데, 마음이 징했다.대천해수욕장 가면서 차창박그로 보이는 벌이 진짜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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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3.04.17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