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사회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하여 '마이골 옛이야기'를 출판·배포했다.진안군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 등 12편의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 '마이골 옛이야기'는 관내 13개 초등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 초등학교 3학년 수업과 독서활동에 활용된다.'마이골 옛이야기'는 진안교육지원청이 정지윤 그림책 작가와 협업하여 현장 답사,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글과 그림을 창작하였고, 진안군청·진안문화원·진안군향토사연구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2월10일. 나와 4살 차이가 나는 친형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나는 형의 졸업식에 가지 않았다. 이유는 형이 부끄럽다고 오지 말라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졸업식에는 가지 않았지만 가족끼리 다 모여서 중국집에 가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엄마는 다시 출근을 하고, 아빠랑 나는 집에 가서 쉬었다. 형은 친구들이랑 놀러갔다.밤에 형이 춥다고 같이 자자고 했다. 내가 싫다고 했는데, 계속 같이 자자고 해서 좋은 날이니까 허락을 했다.오랜만에 형제끼리 잠을 같이 자니까 기분이 약간 묘했다.형이 빨리 군대를 가든, 취업을 하든, 빨리 집에서
집에 강아지가 태어난 지 벌써 2달이 됐다. 이제 강아지 4마리 중 2마리를 분양을 보내야 한다.보내는 게 당연하다. 왜냐하면 안 보내면 집이 개판이 될 게 뻔하니까. 지금도 개판이긴 하지만.마당에 나가면 4마리가 뛰어와 안기려고 난리를 친다. 귀엽기는 하지만 4마리를 다 키우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동생들이 개밥도 제대로 안 줘서 매일 동생에게 밥 주라고 화를 내게 된다.어쨌든 강아지 2마리는 무조건 보내야할 것 같다.
12일 날 아빠차를 타고 전주에 갔다. 킹아구해물찜 2개를 샀다. 전주우성아파트에 가서 가족들이랑 다 같이 킹아구해물찜, 짜장볶음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저녁밥을 배부르게 먹고 휴식으로 과자를 맛있게 먹었다. 킹아구해물찜과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다.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전주우성아파트집에 가서 저녁밥을 다 같이 먹어서, 배부르게 먹어서 너무 좋았다.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외식을 하러 갔으면 좋겠다.
12일 일요일 날 1시30분쯤 친구랑 이디야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 고구마라떼 2잔을 주문했다. 자리에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수영배운 과정을 친구에게 얘기해 줬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자유형을 배웠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때는 배영, 평영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중학교 3학년때 접영을 배웠다고 얘기했다.수영은 계속 동작을 연습하면 몸이 좋아지고, 키도 클 수 있다고 친구에게 알려줬다.그렇게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3시30분이 됐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친구랑 카페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해서 좋았다. 다음에
지난 12일, 가족들과 무주 곤충박물관에 갔다. 아쿠아리움에 가서 피라냐도 보고, 수달도 봤다. 물속에서 수영하는 수달들이 귀여웠다.또 반딧불이 알, 애벌래, 성충도 보고, 식물들이 많이 있는 곳에 가서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1층으로 내려왔다. 그곳에서 새 모형, 나비와 비단벌레로 만든 첨성대도 봤다. 화석과 금붕어들도 봤다.비단벌레로 만든 첨성대는 정말 신기했다.
10일 날 오후 5시에 보듬센터 끝나고 진안제일교회에 가서 수려노히를 했다.나는 2조였고, 눈치게임을 팀별로 했다. 두 번째는 몸으로 말해요를 했다. 몸으로 말해요 끝나고 저녁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저녁밥은 밥, 된장국, 귤, 제육볶음, 김치, 김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된장국, 제육볶음을 먹었다.저녁을 먹고 4층에 가서 찬양을 부르고, 예배했다. 끝나고 치킨파티를 했다. 난 3개를 먹고 추첨을 해서 인형을 받았다.끝나고 전도사님이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전도사님이 "내일은 볼링치러 간다"고 "전주에 가면서 태우러 가겠다"고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라는 것이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된다. 고교학점제란, 필수 이수 과목과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과목이 있다. 각 과목들을 이수할 때마다 학점이 부여된다. 졸업을 하기 위해선 총 192학점을 넘어야 하며, 출석률 2/3 외에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장단점이 있겠지만 내가 고1이 되자마자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찾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교학점제'로 대학과 비슷한 방법으로 자신의 진로에 더 일찍, 깊게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이미 몇몇 학교에서는 시행하고
동계는 마을 사람들의 계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마을은 마을을 운영하는 공동 수입이 있고, 나라에서 부과하는 부세를 공동 납부하며, 호적의 기초 자료를 작성하는 한편 그에 기초하여 부역을 제공하고, 농사를 비롯한 경제활동을 마을 회의를 통해 조정했고 애경사를 함께 꾸려나갔다.과거 농촌의 공동체 사회에서는 주요 현안의 논의 및 의결, 회계결산 및 감사, 마을 윤리 위반행위 처벌, 마을공동체 조직의 임원 선정 등 여러 의견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 정기모임을 강신회(講信會)라 한다. 강신회의 때 계원이면 신분에
우리나라 명절에 속하는 정월 대보름날 정천면 수암마을에서는 제사를 모셔오고 있다. 동네에서 계속 내려오는 제사로 자식이 없이 돌아가신 마을 분들을 위한 제사이다.지난 5일, 마을회관에 제사상을 마련하고 제를 지냈다. 상에는 수저 3벌과 밥과 국이 3개씩 놓였고 그 옆에 있는 찰밥 상자에도 숟가락을 꽂아두었다.수암마을 주민은 "제사밥 먹으러 오는 분이 친구와 함께 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숟가락을 더 꽂아둔다"라고 설명해 준다.마을 부녀회장이 하루 전에 장을 보고 마을 분들과 음식 장만을 했다. 제사가 끝나고 마을 사람들은 함
진안홍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k-컬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일컫는 신조어로 해외에서 한류가 각광 받으면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K-컬처 관광이벤트는 국내·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우리의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광역지자체와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심사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홍삼
진안군이 생태문화관광 방향 제시 및 실현을 위한 용담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나선다.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담호 주변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이용한 탐방길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의 인공댐인 용담댐 물문화관을 시작으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를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 등으로 잇는 총 10km의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 추진이 잘 보존해 온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
최근 우리 사회에는 화물노동자 파업이나 장애인 지하철 시위 등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또 페미니즘 문제, 난민 문제,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등 다양한 이슈로 서로 비난하는 갈등과 대립이 심각한 상태다. 개인의 인권보다 사회적 안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람들은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인권을 중시한다는 사람들은 인권에 둔감한 사람을 '교양 없는 사람'이라 치부한다. 또 각자 자신에게 중요한 인권만 외치며 다른 의견을 외면하고 상대의 말과 처지에는 귀와 눈을 막은 채 비난하고 있다. 개인의 처지와 관계없이
1월28일, 태권도장에서 전주에 있는 서바이벌장에 갔다. 전주에 가서 점심밥으로 짜장면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먹고 나서 3분 정도 가니 경기장이 나왔다.경기를 2시간 정도 해야 해서 화장실에 먼저 갔다. 갔다 와서 경기 시작 전에 정확도를 확인하려고 표적을 맞추는 연습을 해서 1천900점이 나왔다. 그래도 1천500점 보다 높으니 괜찮았다.게임을 하는 2시간 동안에 너무 더웠고 힘들었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서바이벌이라는 걸 해 봐서 신났다.
우리지역 진안신문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기사를 '청소년 마당'이라는 지면에 싣고 있다. 그런데 학생 여러분들은 청소년 마당에 기사로 선정되는 기준을 알고 있나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마당에 자신의 기사가 선정될 확률을 높여주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우선 제목이 중요합니다. 기사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야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비춰지는 제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다 하더라도 독자들은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다음으로 주제가 중요합니다. 주제가 식상하거나 확실하지 않은 논란
2월1일 2시에 중학교 예비소집이 있어서 오전 10시부터 머리를 감고 나갈 준비를 했다.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1시40분쯤 알람이 울렸다. 그 알람이 울리니까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너무 긴장되서 조금 더 핸드폰을 하다가 50분에 집에서 나갔다.학교에 왔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학교에 도착해 보니 2, 3학년처럼 보이는 학생들도 학교에 나오고 있었다.2시가 돼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이 번호대로 앉아라고 해서 내 번호 자리에 앉았다.몇 분 후에 선생님이 OMR카드를 주셨다. 그리고 시험지 같은 걸 주셨다.방송에서 하라는
2월5일 2시쯤 중앙초등학교에서 축구를 했다. 나, 성필이, 규진이가 한 팀이고, 윤준, 수연, 병준이 한 팀이다.처음에는 우리 팀이 먼저 공격을 했다. 내가 성필이 한테 패스를 주고, 천천히 위로 올라가서 골을 하나 넣었다.이번에는 병준이 팀이 공격할 차례다. 병준이가 우리 팀 쪽으로 무섭게 왔다. 나는 공을 막으려고 병준이한테 달려가다 옆으로 넘어졌다.우리 팀이 7대 1로 이겼다. 오랜만에 축구를 해서 다리가 많이 아팠다. 다음에는 다리가 아프지 않게 축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베트남은 정말 지루했다. 그래도 재미있는 데를 많이 갔다. 그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한국에 오니 조금만 더 베트남에서 더 놀고 싶었다.몇 년 뒤에 베트남에 갔을 때는 더 재미있게 놀 거다.
이제 한 달 정도만 있으면 진짜 새학기다.1학년 때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안 했어서 걱정이 된다. 2학년이 되면 시험도 보는데, 잘 못 칠까봐 걱정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공부 하고 싶다.새학기엔 재미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망했다. 3월에 개학인데 방학숙제가 많이 밀렸다.분명 열심히 했는데, 결국 밀려 버렸다.솔직히 방학숙제를 선생님께서 너무 많이 내 주셨다. 수학책 2권이랑 영어책, 그리고 일기까지.선생님은 악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