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강아지 똥/ 권정생 글/정승각 그림/출판사 길벗어린이 (주) '강아지 똥'은 누구하나 거들 떠 보지 않는 이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은 존재입니다. 혼자 버려지고 자신은 쓸모없다고 울고 있던 강아지 똥에게 민들레가 말을 걸어옵니다. 남들에게 천대받던 강아지 똥은 자신의 온몸을 녹여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냅니다. 뿌지직! 너 그거 알아? 사람들이 어
무주군 반딧불 산머루 육성사업이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수매, 가공기반을 확보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은 올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세계국제주류박람회와 와인 소믈리에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것을 비롯해 반딧불축제와 머루축제 등에서 머루와인 시음관 운영, 무주리조트 카니발상가 내에 무주와인갤러리를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일대에 국민임대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장수군은 국민임대주택 장계지구가 지난해 10월 사업이 확정된데 이어 1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장계면 장계리 일원에 조성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59㎡ 32세대, 46㎡ 176세대, 36㎡ 72세대 등 총 280세대로 총사업비는 293억 원이 소요되며 2010년
새해가 되면 맵고 쌀쌀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중에 읍사무소 앞에 있는 중화요리집 궁을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바쁜 점심시간이 지나 식당 가족이 모여 점심을 먹고 있었다. 따뜻하고 아늑한 것이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내가 넓었다. 사장 김수일(58)씨는 "2008년 2월에 본래 있던 가게를 인수하고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러니 아직 1년이 안
마령면에서 '계남정미소'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씨가 <우리동네 이장님은 출근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담은 책을 냈다. 김지연씨는 이 책을 2007년 초부터 거의 2년간 준비해서 지난해 11월에 책을 내게 됐다. 김지연씨는 "농번기에는 바쁜 이장님들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2008년 내내 짬짬이 작업을 해서 11월에 책을 내게 됐어
진안제일고등학교(이하 진안제일고)의 2009학년도 신입생합격자 발표가 지난해 12월 22일에 있었다. 진안제일고의 2009학년도 신입생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56명에 66이 지원해서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석은 전주 호성중학교의 이하준 학생으로 로열장학생에 선정되었다. 전주시에서 진안제일고를 선택한 이하준 학생의 지원 동기는 "진안제일고가
예총 진안지부는 2009년을 책임질 제2대 진안 예총 신임 회장으로 허호석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지난 12월 29일 오전 11시에 통일로 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가진 예총 진안지부는 허호석 현 회장의 임기(4년)만료에 따른 제 2대 진안예총 회장 선거를 위해 총 25명 중 15명이 참석하여 임시총회를 치렀다. 허 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진안제일고가 2010년에 기숙형 공립고로 전환한다. 이에 대한 1차 설명회는 12월 24일 희망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교사, 학생, 도교육청과 건축설계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안제일고에서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와 관련해 1월에 다시 한 번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2월 말에 최종 설계안이 나오면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말에 학교건물 개축
초등학생 그레이스는 놀라워 / 캐롤라인 번치 그림 / 메리 호프만 글/ 최순희 옮김/ 출판사 사공주니어 그레이스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놀기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입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준비하는 연극에 피터팬 역을 하고 싶어 손을 들었지만, 친구들은 '흑인은 피터팬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눈다래끼 팔아요 / 이춘희 글 / 신민재 그
출향인 손옥경씨가 두 번째 시집을 냈다. 지난 8월에 청어람 출판사에서 <삶이란 향기를 건져 올린 그대>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시집을 낸 것이다. 시인은 '시집을 끝내면서'라는 글을 통해 "우리 모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한없는 나약함을 보아왔습니다."라며 "우리의 작고 소중한 일상과 자연을
경찰서 옆 구세의원 앞에 있는 레스토랑 제스를 찾았다. 손동규, 김미화씨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한 쪽 벽면이 천정까지 통유리로 돼있어 추운 밖과는 달리 따뜻한 오후의 햇살로 아늑하였다. 안주인 김미화씨가 좀 전에 치러진 생일 파티자리를 치우고 있었다. "개업한지 1년이 좀 넘었어요. 작년 10월에 본래 상가가 있던 자리에 들어오게 됐지요.&quo
우리 군이 서울 은평구과 자매결연했다.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송영선 군수, 송정엽 의장 및 의원, 실과소장·읍면장, 관내 단체장 등과 은평구에서는 노재동 구청장, 남궁윤석 구의회 부의장, 재경경제국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11월 2일에 노재동 은평구청장의 자
진안군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이하 민주평통)주관으로 열린 평화통일글짓기공모전에서 손샛별 양과 장혜수, 염승훈군 등 세 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 평화통일글짓기공모전 시상식에는 수상자 30명과 민주평통위원 등 36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 손샛별(진안여중), 염승훈(진안중), 장혜수(마령중) △우수상 유새길(진안중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엑셀 자격증반이 운영된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에서는 지난해에도 한글 자격증반을 열어 외국인 주부 6명이 자격증을 딴 바가 있다. 이번 엑셀 자격증반에서는 한국인 주부도 신청하면 받아준다고 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9명으로 14명은 군민자치센터에서 5명은 작은 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오후 3시 진안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전병영 총무계장과 송재헌 체육담당의 정년 퇴임식이 있었다. 국민의례와 약력소개에 이어 나화정 교육장이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나화정 교육장은 "큰 과오 없이 건강하게 퇴직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이렇게 약소하게 식을 치르게 돼 죄송합니다. 퇴임식은 공무원식으로 말하자면 1/4분
전주 새마을 운동 도지부에서 지난 17일 열렸던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이한옥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한옥씨는 315명의 회원이 있는 새마을문고 진안군지부 회장으로 재직하며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며 예산을 받아 지금의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마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인형극공연과 진안군독서교실 설치, 어린
우리군민들이 일 년 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사랑의 성금이 3천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희망성금 복돼지 모금함 개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송영선군수와 송정엽 군의장, 손홍이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어린이집 원장 및 원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모금함은 3월 26일 진안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복돼지
유치부 치마를 입어야지, 아멜리아 블루머! / 섀너 코리 글, 체슬리 맥라렌 그림, 김서정 옮김 / 출판사: 아이세움 올바른 여자들은 길고 넓은 치마로 빗자루처럼 길바닥을 쓸고 다녀야 하고, 허리를 졸라매서 숨도 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멜리아 블루머는 용기를 내어 바지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활동하기도 훨씬 편해졌지요. 많은 사람들이 옳지 못한 행동이라
군이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위생 및 환경분야 지도단속 등 3개 주요 분야에서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이 매긴 업무청렴도 점수로, 전체기관 평균 8.17점, 기초자치단
내년 2월 우리 군에 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이 착공될 예정이다. 도로부터 종자업허가를 취득한 최모씨로 하여금 성수면 외궁리 산 824-5번지 일대에 2억8000만원(군 보조 50%)을 들여 건축 연면적 200㎡ 규모의 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 설치계획을 세운 것이다. 앞으로 건축될 버섯 종균배지 배양시설내부에는 살균기와 6종의 기자재가 들어서며, 2010년부